더 나은 것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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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2.16
사람들은 더 나은 것을 가지려고 합니다.
같은 물건들이 있어도 더 나은 것을 집으려고 합니다.
더 나은 것을 얻으려면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혜는 당연한 곳에서 만나기보다는,
의외의 장소에서 만납니다.
생각지 못한 역설적인 곳에서 만나게 됩니다.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치 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
슬픔이 웃음보다 나음은 ... (1-3)
이 말씀은 일반적인 생각들을 뒤집어 놓습니다.
죽는 것보다 태어나는 것이 낫고,
초상집보다 잔치집이 편안하고,
슬픔보다 웃음이 분명히 낫습니다.
그러나 지혜는 즐겁고 편안한 곳보다는
슬프고 고통스러운 곳에서 만납니다.
그곳에 갔을 때 많은 가르침을 얻습니다.
잔치 집에 가면 외형적인 것을 살핍니다.
얼마나 좋은 장소에서
얼마나 많은 돈을 들여서 준비했는가를 봅니다.
초상집에 가면 외적인 것보다는 사람을 봅니다.
한 사람의 전 인생을 돌아봅니다.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지를 봅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합니다.
지혜는 외형적인 껍데기를 따라 가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내면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진지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잔치 집보다는 초상집이 더 유익합니다.
어리석은 자의 웃음은 가마솥 밑에서
가시나무가 타는 소리와 같습니다. (6절)
소리는 요란하지만 남는 것은 재밖에 없습니다.
어리석은 자와 즐겁게 시간을 보냈지만 남는 것이 없습니다.
슬픔이 웃음보다 나음은
근심이 마음을 유익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3)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합니다. (잠 17:22)
그러나 근심과 절망의 골짜기에서 기도하게 됩니다.
자신이 낮아지면서 하나님을 의지하게 됩니다.
탐욕을 채우며 즐거워합니다.
뇌물을 받으며 만족해 하며 웃습니다. (7)
그러나 몇 날이 못 되어 웃음은 통곡으로 바뀌고,
즐거움은 수치로 바뀌게 됩니다.
탐욕은 사람을 어리석게 만들고,
뇌물은 지혜로운 자의 판단을 마비시킵니다.
탐욕과 뇌물을 채움은 더 나은 삶이 아닙니다.
꿀 속에 빠진 파리처럼 달콤함을 좇아 수렁으로 갑니다.
눈앞에 보이는 이익이 아닌
지혜를 따라 가기 원합니다.
일시적인 즐거움이 아닌
영원한 기쁨을 누리기 원합니다.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않고,
마지막을 보며 참고 인내하기 원합니다.
많은 선택의 상황에서
더 지혜로운 것을 선택하기 원합니다.
많은 것 중에서 외형이 아닌
중심을 보며 나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