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7-13(화)
■ 예레미야 5:20-31
또 너희 마음으로 우리에게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때를 따라 주시며 우리를 위하여 추수 기한을 정하시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자 말하지도 아니하며(24)
■ 질문하기: 왜,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자 말하지도 아니하는가?
■ 묵상하기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것을 알고 나서는 하나님을 경외하자고 전하기를 시도해 보는데, 그 반응이 여러 가지로 나타난다. 참고사항으로 듣는 자, 관심을 가지는 자,어쩔 수 없이 예의로 듣는 자, 단호하게 거부하는 자, 미지근한 자 등 반응이 가지가지이다.
내가처음으로 성경말씀을들었을 때 어떤 반응이었는지를 생각해 보니 나는 상대방 열심을 고려해서 듣는 척했던 자에 속했던 것 같다.
많은 시간이 흐른 후 내가교회를 다니기로 작정하게 된 것은스스로 하나님을 알고 싶었던 마음이 생기고 나서이다. 예수님의 생존 시대의 문명 수준을 간직했다가 발굴되어 지금 우리에게 그 당시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는 폼페이를 방문했을 때, 그 도시의 발전상에 놀라면서 신약말씀에 대한 신뢰가 생기기 시작했다.
택자라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을 해본다. 아마도 택자는 말씀이 전해지면 그 처음 반응이 어찌되었던 간에 말씀이 자신도 모르게 쓰며들어 나중에는 하나님에 대해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다가가는 자가 아닌가 생각한다. 그러하므로 말씀을 전함에 있어 처음 반응에 일희일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거부당하는 것을 기본 전제로 말씀을 전해야 할 것 같다.
나의 경우 전문의 상담결과를 보면, 거절감이 많다고 한다. 거절감이 왜 생겼는지를 더 상담을 해봐야 알겠지만 내가 거절감을 매우 두려워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내가 말씀을 전해서 성공한 케이스는 나의 말을 잘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에 국한되어 있다. 아내와 어머니에게 전도를 유일하게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수많은 택자 예비생을 만나고 있으면서도 거절감 때문에 전하지 못하고 나의 어떤 부분도 수용해 주는 사람에게만 하나님을 경외하지고 한 것 같다.
이제부터는 거절 당하는 것을 당연한 것임을 전제하고 하나님을 경외하자고 해야겠다. 그리고 거절의 확률을 줄이기 위해 내가 크리스천으로서 최소한 갖추어야 할 사항을 갖추어야겠다.
■ 적용하기: 거절감의 원인을 계속 상담을 통해 알아보겠으며, 거절감의 두려움이 있더라고 일단 하나님을 경외하자는 말을 담대하게 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