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름
작성자명 [신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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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2.16
하나님 앞에 제물을 놓고
제물과 함께 나를 쪼개야 하니
심히 두렵습니다
말씀대로 산 삶이 없어
자식에게 해 줄 말이 없는 슬픈 인생이지만
나의 제물,
남편의 사업을 앞에 두고
복음
장차있을 환난을
적용하는 은혜를 주심에
두려움 중에도 기쁩니다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고
당신의 사업이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할지라도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닌데 당신 삶의 결론이니
절대 사람을 원망하지 말고 미워하지 말라고
큰 계약을 앞두고
전력을 다한 남편을 붙잡고
초치는 권면과 기도를 했습니다
돕는 배필로서 남편을 돕지 못한 것을 회개하고
남편의 연약한 모습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자 마음만 먹었는데
바벨탑의 대상이
오늘
제물이 되게 하십니다
눈에 보이고 만져지는 것 없지만
말씀을 따라가게 하시는 언약의 하나님은
목숨 다해 십자가 지고 말씀 적용하느라
날마다 눈물을 흘리는 초상집 같은 우리들 교회로
인도하시고 양육하셔서
헛되고 헛된 솔 밑 가시나무 타는 웃음 버리고
내 삶의 결론을 온 몸으로 인정하며
구원에 이르는 회개의 슬픔에 젖게 하십니다
예배 시간 시간마다 지혜자의 책망으로
깊히 잠든 나의 영혼을 흔들어 깨워 주시고
나의 죄를 생각나게 하셔서
가정 중수의 그 한사람으로 발탁하심에 감사합니다
고난 중에도 오늘이 선물인 것을 알게 하시고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시는 오늘을 빼앗기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여전한 방식으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생명을 보존하는 아름다운 지혜가 풍성한 공동체 안에서
기뻐하고 생각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인생의 낙을 허락하시니
죽어도 내려놓지 못하는 이 세상의 보배로운 기름보다
죽는 날의 두려움마저 삼켜버리는
아름다운 이름
그리스도인,
성도
나는 내 이름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