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말, 말◇렘 5:12~19
오늘 본문에 세 가지의 말이 나오는데 불 심판을 당하는 말,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는 말, 어찌하여 하며 현실을 인정하지 않는 말로
모두 불순종의 결과로하게 되는,들을수 밖에 없게 된 말들입니다.
여호와를 인정하지 않으면 불심판을 당하는 말을 서슴없이 하게 됩니다.
악을 행하고도 하나님이 안계신데 무슨 재앙? 무슨 칼과 기근을 봐? 하며
심판을 자초하는 말을 하고도 깨닫지 못합니다.
그러니 심판의 결과로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말을 듣게 되는 것이고
어찌하여 이런 일이! 하다가 이방땅에서 이방인을 섬기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어제 저녁을 먹다가 남편이 이번에 배정된 부부목장 목자님과 통화하는 걸 듣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먼저 먹고 일어나 안방으로 들어가 통화를 했기에결과를 듣지 못하여서
권찰님에게 카톡으로 물어보니 목장 안온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ㅠㅠ
그래서 목자님께 뺀질이 목원 챙기려면 힘내시라고 전해달라고 하였습니다.
남편이 배정받은 목장에도 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공동체에 민폐를 끼치고라도
꼭 가야 되는 곳이 천국이기에, 함께 기도해줄 지체가 있어 저는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
새벽에 나가야 된다는 남편 밥을 차리고 식탁에 마주 앉았는데
밥 먹는 것을 힘들어 하며 '요즘 이상하게 밥을 못먹겠네.' 하길래
전 전날 만취한 남편 때문에 안방에서 쫓겨나 불편하게 거실에서잤던억울함이 올라와서
즉시 '알잖아. 왠지' 하고 대꾸해 주었습니다.
술을 그렇게 마셔대고도 밥이 잘 들어가면 그게 이상한 거지.
자기 행동은 생각하지 않고어찌하여 이런 일이? 하는 남편이 해석이 되어
예레미야 선지자의 마음이되어 그래서 밥 맛 없는 이방 땅에 있게 된거라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어제 목자님하고 통화하는 것 같던데 어떻게 하기로 했느냐고 물으니
기대하지 말라고 이혼하면 갈거라고 했다고 합니다.
목자님이 그럼 와서 이혼하시라고 했다고 하여
'여보 그럼 우리 이따 법원에서 만납시다. 오늘 이혼해줄게. 낼모레 목장 가' 했다가
'아참 이따 두시에 약속이 있네. 세시에 만납니다' 하니 자기도 오늘 바쁘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도 저희 부부는 이혼하지 않고 살게 되는 은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
현관으로 가다가 거실에 싸놓은 개똥을 밟을 뻔 한 남편이
'집구석에 있는 것들은 다 맘에 안들어' 하며 불평을 늘어놓고 나가길래
'마음에 드는 밖에서 행복하게 지내다 오세요.' 하고 배웅 했습니다.
심판당할 말을 하고, 심판 당하여 알아듣지 못하는 말을 듣다가,
이방인들을 섬기며 어찌하여! 해야 할 인생에서 건져주시니
오늘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서 집에서 편안하게 지내며, 감사하는 일상을 살지못하고
우리 땅이 아닌 곳에서 개고생의이방인을 섬기는 국토대장정을(7월9일~29일. 해남에서 임진각까지)을 하며
헛된 열심으로 허망한 것을 쫓고 있는저희 큰 딸(왼쪽에서 세번째) 황혜리
예수님을 주님으로 만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