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지 말아야 하는 것을 먹으려 하는 죄...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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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5.18
먹지 말아야 하는 것을 먹으려 하는 죄...<신>14;1~21
내 생각만으로
남이 인정해 주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래도 많이 나아진 것은
내가 지금 내 생각보다는 주님의 뜻에 따르려고
기도로 묻고
감동을 주시면 순종하고
침묵하시면 그 일을 아예 행하지 않거나
내 생각대로(아무리 기도하고 행했어도) 행한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았어도
그 결과에 순종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주님! 어제 행한 일이 하나도 결실로 맺어지지 않았습니다.
약속을 지켜야 하고
그 약속된 일을 지키기 위해 다소 무리한 일을 하고 있었기에
결과가 그렇게
내 생각의 방향과 다르게 나왔다 하더라도 실망하고 낙담할 수가 없습니다.
주님! 오히려 먹지 말아할 것을 먹으려는 죄에서 벗어나게 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리고
나를 쳐서 회개합니다.
그 일이 주님의 응답으로 진행되어진 것이고
그 일을 이루기 위해 기도하고 순종하며 시작하였다 하더라도
거기에 주님의 뜻과 무관한 일이 섞여 있었을 때에는
주님의 응답은 지연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도 깨달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
눈앞에 펼쳐지는 현실은 다소 무겁고 어렵게 다가옵니다.
주님이 내게 말씀하시기를
[비록 더딜지라도 속히 이룰 것이니 너는 기다리라]
그래서 기다림이 필요해서 인내하고 내가 한 육적인 계획을 회개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은 주님과 나와의 영적인 교감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고
내가 오늘 만나는 세상 사람들의 생각과는 무관하고
<이레 공부방>의 건물 주인이나 내가 세 들고 있는 집 주인
그들은 이해하지도 못하고 알아듣지도 못하고 있다는 냉정한 현실입니다
그래서 내 마음이 이토록 무겁습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가 답답하게 진행될 것이기에
잠자리에서 내려오지 않고 뒹굴며 생각과 사각을 머리로 굴리고 있으면서
주님의 뜻을 묵상하니
결론은 [믿음으로 기다리라]였습니다.
오늘 말씀이 먹을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하라하십니다.
그래서
내가 어제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먹으려 한 일이 무엇이었나를 묵상해 봅니다.
이레 공부방의 운영을 위해
이 달은 운영비가 분명하게 나올 곳을 만들어야 합니다.
후원금이나 지원금은 차차 진행될 것이고
주님의 뜻이 그곳에 있다면 성령 하나님의 개입 간섭 주장하실 것이기에
기도로 준비하며 또 지원 요청서를 보내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눈앞에 보이는 운영을 위해
주 2회를 외부 수업을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익명의 도우시는 손길로 보내시는 귀한 후원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알바(우유배달이나 다른 일)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길은 열려 있고 낙관적이며 고무적인 일들도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지금 맞고 있는 이 고비가 해결되어야 순차적으로 진행이 되는데
이 일이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건물주인과 내가한 약속이 처음부터 이행이 되지 않는 바람에
이일을 이루려고 하다보니
자꾸만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먹으려는 욕심이 생겨나고
육의 일을 쫓으려 하고
생각과 사각에서 갈등하게 됩니다.
주님!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아멘=
그래도 감사한 것은
예비 된 영혼들을 한 사람 한 사람 보내 주시고
그들이 이곳에 와서는 비록 열악한 환경 속이긴 하지만
말씀을 중심으로 골방에서 기도하며
공부하겠다고 순종하며 주 안에서의 접붙임을 이루고 있습니다.
주님! 책/걸상 20쪽만 채워주시면
이제 이곳의 청소년들을 향하여 사랑의 복음을 들고 다가갈 수가 있습니다.
주님! <이레 공부방> 건물 주인과의 약속이 이루어지게 허락하소서.
물질의 문제에 사로잡혀
진정 해야 할일인 [영혼 구원의 사명]을 감당하려는데
자꾸만 지체되니 안타깝습니다.
해야 할 일은 영혼 구원에 있고
먹어야 할일은 전도 대상자들에게 복음 들고 나아가는 일인데
안타깝습니다.
갈급합니다.
그래서 골방에 듭니다.
주님! 속히 물질의 압박에서 자유롭게 하여 주시옵소서.=아멘=
먹지도 만지지도 말아라.=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아라.
육의 일을 쫓지 말고 =영의 일만을 좇으라.
[믿고 구한 것은 이미 이루어진 줄로 생각하라=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