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오직 네 죄를 자복하라◇렘 3:1~18
오늘 본문을 읽으며
언제까지 같은 얘기를 반복하실 건가잔소리쟁이 하나님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같은 말을 두번을 못 듣는,듣기 싫어하는 것도 악이겠구나 싶었습니다.
3:6 하반부 ... 모든 높은 산에 오르며 모든 푸른 나무 아래로 가서 거기서 행음하였도다
3:13 중반 ... 모든 푸른 나무 아래로 가서. 수요일 본문에도
2:20 중반 ... 모든 높은 산 위에서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너는 몸을 굽혀 행음하도다
같은 말이 반복되는 것은 중요해서 라고 하셨는데
오늘 본문에만 #039행음#039이라는 단어가 6번
같은 뜻인 #039간음을 행하였으므로#039가 나오므로 완전수 일곱번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039여호와의 말씀이니라#039가 5번 #039여호와께서 이르시되#039가 2번으로 역시 일곱번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오늘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셔서
내가 행음하고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행음의 장소로 나오는 나의 푸른 나무 아래는 어디일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거룩과는 전혀 상관 없는 이기적인 자기 사랑의푸른 나무 아래로 가서
이타성을 요구하는 아이에게 혈기를 부리는 행음을 하고 있는제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어제 너무 졸려서 초저녁부터 이른 잠을 자고 있는데
밤 열시 반무렵아들이 칼국수를 끓여달라고 자는 저를 깨우고 동시에 남편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며칠전에 인터넷으로 주문한 곰탕칼국수를 아들에게 끓여줬더니 맛있게 먹었었는데 그게 또 생각이 난 모양입니다.
자야 될 시간에 무슨 칼국수냐며 그만 양치하고 자라고 소리를 질러보지만 잘 리 만무합니다.
할 수 없이 일어나서 칼국수를 끓여 식탁에 차려놓으니
식으면 먹겠다며 계속 장난감 팽이만 만지작 거리는 것이었습니다.
보통의 아이라면 자는 시간인데 보통의 아이가 아닌 ADHD인 아이는 밤에 잠을 일찍 자는 법이 없습니다.
칼국수가 식을 정도의 시간이 지나서 반 정도 먹던 아이가 못 먹겠다며 숟가락을 내려놓습니다.
그럼 그렇지. 자야될 시간에 뭘 먹겠다고 자는 사람까지 깨워서 달라더니 제대로 먹지도 않고. 하고 속으로 생각했지만
얼른 양치하고 자라고 말했습니다.
양치하고 방에 들어갔던 아이가 또 어느새 불을 켜고 장난감 만지는 소리가 들려
'그만 자라고 ㅇㅇ야' 하고 소리를 꽥 질렀더니
아이가 제 방에서 나오더니 뜬금없이 종이를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을 보니 12시 20분 기가 막혀서 도대체 종이는 왜 달라는 거냐고 했더니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너무 늦었으니 그만 자고 내일 다시 달라고 하라고 하고 들여보냈습니다.
그렇게 초저녁에 자다 일어났으니 잠이 오지 않아서 이른 큐티를 하게 되었으니
나의 거룩을 위해 수고하는 보석 아들인 것이 너무 확실한 사실인데
아들을 대하는 나의 태도가 이랬다 저랬다하며일관성 없는 죄를 자복하오니
불쌍히 여겨 주셔서 하나님 앞에 선하지 않은 것에서돌이키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어제 실패했어도 늘 오늘 새로운 말씀으로 일어서게 하시니
오늘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