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사랑하는 사람의 특징 - 전 5장10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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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2.14
10. 돈을 사랑하는 사람치고 돈에 만족하는 이가 없고, 재물을 사랑하는 사람치고
자기 수입에 만족하는 이가 없다. 이것 역시 허무한 일이다.
11. 재산이 불어나면, 식솔도 많아지는 법이거늘, 주인이 재산을 바라보며 즐기는 일 외에 그가 얻는 유익은 무엇인가?
12. 노동자는 적게 먹든지 많이 먹든지 잠이 달콤하지만,
부자는 재물이 많으므로 걱정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재물을 사랑하는 사람의 특징을 보게 되면
가지면 가질수록 만족함이 없다라고 합니다 (10절)
더 가지고 싶기 때문일 것입니다
재물이 많아지면 잠을 자지 못한다고 합니다 (12절)
재물을 관리하는데 신경을 쓰야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재산이 많아지면 일꾼이나 직원들이 많아지다보니
주인은 재산을 나누어주고 관리하며 재산을 만져만 보기만하고
바라보며 즐거워하는 일만 하게 되지 오히려 직원들 보다
더 자유스럽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저의 직원들은 5년 넘게 근무한 사람은 법적으로 3주간의 휴가를
가게되며 10년이 넘은 직원은 이번에 한달간의 법적휴가를 받아서
휴가를 다녀 왔습니다만
저는 주인이면서도 직원들보다 못한 15일 밖에 다녀오지를 못하더라는 것입니다
또한 많은 재산을 모아두고서는 죽을 때에는 모든 재산을 놓아두고
빈손으로 가야된다는 것이 너무나 허무하고 바람을 잡는 것 같으면서도
사람은 평생 물질을 모으기 위해서
근심 중에 식사를 하고, 크게 좌절하고, 병들고, 분노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인간에게 향한 뜻은
이 땅에서 잘 살아 가기를 원하는 뜻을 가지고 있었음을 보게 됩니다
이 땅에다가 인간이 필요한 모든 것을 만들어 주시고
정복하고 생육하고 번성하며 살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우리의 한평생이 짧고 덧없는 것이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이니,
세상에서 애쓰고 수고하여 얻은 것으로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요,
좋은 일임을 내가 깨달았다! 이것은 곧 사람이 받은 몫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하나님이 사람에게 부와 재산을 주셔서 누리게 하시며, 정해진 몫을 받게 하시며,
수고함으로써 즐거워하게 하신 것이니, 이 모두가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선물이다.라는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과 부를 서로 누리면 될 것인데
인간의 욕심으로 말미암아 모든 경제 구조가 깨어져 버리게 됨을
알 수가 있습니다
한사람이 욕심을 내어서 더 많이 챙길려고 하다보니
다른 사람도 더 편안하게 살려고 남의 것까지 벌어들여서 내 것을
만들어 버리고
남들은 굻어 죽든지 말든지
악착같이 평생을 먹고 살아도 남을 물질들을 벌어 모으고 또 모아서
자손대대로 전해줄 생각들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진정한 뜻을 알면서 살아가는 삶은
헛된 물질에 대한 욕심을 버리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물질이 넘치도록 많게 되면 하나님과는 멀어지게 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일 것입니다
물질을 먼저 의지하게 되고 하나님의 모든 일들도 물질이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물질을 가지고 거드름을 피울 수가 있게 되고
진실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게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결국 물질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서
하나님의 행세를 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에게 필요한 물질들을 꼭 채워 주시기를
바라시는 분이시며
물질과 부를 허락해 주시고 이 땅을 기쁨과 축복 가운데 살아가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시지만
그런 축복을 받아 누려야 할 자녀들에게 헷갈리도록 만들어 버리는
사단의 책략으로 말미암아 욕심을 갖게 만들어 버려서
하나님도 믿어야 하지만 돈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도록 만들어 버렸음을
보게 됩니다
세상사람들은 가지면 가질수록 더 가지고 싶은 물질에 목숨을 걸고
살아가며 돈으로 말미암아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며
죽이기도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처럼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라는 고백으로 살아가는 사람일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돈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것처럼 보이지만
오늘의 말씀을 보면 너무 많이 가지고 있는 돈은 갈증만 더하게 되며 근심의 기초가 되며
죽을 때에 허무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이 나라에 대통령을 십년이나 하였던 메넴 대통령은 부와 권세를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외동아들인 주니어 메넴이라는 청년이 일간지에 인터뷰한 기사를
읽었던 적이 있습니다
대통령을 아버지로 모시고 살아가는 당신이 이 세상에서
하고 싶고 원하는 것이 한가지가 있다면 무엇이냐 ? 라고 질문을 하였습니다
주니어 메넴이 말하기를 나는 우리 가족 네 식구가 한 식탁에 앉아
저녁 식사를 한번 해 보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아버지는 대통령으로서 여자들을 좋아하였고
저녁마다 만찬석에 나가서 정계 재계 사람들과 식사를 하고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와 별거를 하면서 지나다 보니
아들과 딸은 연애인들과 돌아 다니게 되었고
결국 주니어 메넴은 헬리곱터를 몰고 지방으로 다니다가 전선에 부딪혀
죽게 되어 버리는 비극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돈이 없었어도 행복했던 시절의 모습이 떠 오릅니다
예전에 어려웠을 때에 집에서 가족들이 한 상에 둘러 앉아 식사를 할 때입니다
반찬이라고는 뜨거운 된장에 김치뿐이지만
계란이라도 하나 올라오면 감사하면서 한상에 둘어 앉아 식사하던
모습이었습니다
그 때가 제일 행복한 시절이었다는 것을 지금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생명은 물질의 많고 적음에 있는 것이 아니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돈 많은 부자 청년의 비유를 해 주십니다
돈을 많이 소유하고 살아간다고 평안과 행복이 임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해 주시고
하나님께서만이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주시는 분이심을
알게 해 주십니다
앞으로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거하며 영원토록 사는 것이
제일 기쁜 행복일 것이지만
이 땅에서도 성령님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맛보게 해주시고
물질보다 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신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