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29일 주일설교] 내가 생명이라 (마가복음 14:53-62) - 이성은F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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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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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송명숙]
댓글
0
날짜
2009.02.13
너는 하나님의 전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자의 제사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저희는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라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전도서 5:1~2)
외로워서 슬픈 것이 아니다
외로워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슬프다
사랑하기 때문에 외로운 것이다
헛되고 헛된 솔로몬의 영광보다
들에 핀 백합화에 깃든 생명을 보나니
요단 강을 건너온 네 발이여
그 모든 삶이 일반이었더라
함부로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는
칭찬도 비방도 일반이었더라
외로워서 슬픈 것이 아니다
외로워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슬프다
사랑하기 때문에 외로운 것이다
강산과 들녁을 돌고 도는 바람도 그리하였나니
주님 앞인들 왜 그리 슬프고 외로운가 묻지 마라
주님가신 길이 홀로였으며
십자가 홀로 지셨나니
홀로 이되 우리가 함께 걷는 길
우리가 함께 걷되 홀로 가는 길
그저 산 위의 동네요 등경 위의 등불이라니
칭찬도 비방도 다 일반이었네
외로워서 슬픈 것이 아니다
외로워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슬프다
사랑하기 때문에 외로운 것이다
말이 적을 때가 오나니
주님 그저 묵묵히 같이 견뎌주시면
이제 그 사랑 내가 배웠나니
견디어 준 용서와 견딤의 십 구년 세월을 알게 되었나니
꽃보다 내 남자여
우리가 이제 적은 말로 화답하나니
꽃보다 내 남자여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화답하는 우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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