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받는 자녀, 빛의 자녀
엡 5:1~21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는 오늘 본문의 첫단락을 읽으며 나를 버리는 사랑을 못하고 신경질만 냈던 지난 밤이걸리는데
회개는 되지 않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남편은 술만 마시면 밤새 어찌나 치대는지
아침에 일어나면 온 몸을 두드려 맞은듯뻐근하고 힘이 듭니다.
그래서 남편이 술을 마시고 들어오면
제가 조용히 나와서 거실에 자리를 펴고 자곤 했는데
어젯밤에는 제가 너무 피곤하여 일찍 잠들었는데 술을 마시고 들어온 남편은 습관대로
잠들만하면 치대고 또 잠들만하면 치대는 통에 온갖 짜증을 내며
손길 발길로 밀어내며 자느라 자기 희생을할 생각도 못하였고
아침에 일어나니 역시나 온 몸이 다 아프고 피곤해서 괴롭습니다.
이러니남편이 밉고원망되기만 할 뿐 회개가 안되는 것이 당연한다는 생각만 듭니다. ㅠㅠ
그래서인지 오늘은 말씀이 머릿속에 잘 안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자녀는 부모를 닮기 마련입니다.
사랑 많은 부모에게서 자란 자녀는 사랑 많은 사람이 되겠지요.
빛의 자녀는 빛이고요.
우리는 사랑이 많으신하나님의 자녀이니 하나님을 닮아야 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우상숭배자나 불순종의 아들들의 행함을 벗고 새사람을 입었으니 이제는 빛의 자녀이기에
빛의 열매인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 있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오직 지혜있는 자 같이 세월을 아끼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고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고 하십니다.
지혜롭게 행하지 못하여 마음이 막혀있는 것 같은 이 아침이기에
오늘은 수요예배를 통하여 제게 주실 말씀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잘 회개하고, 은혜가 없는 것 같은 지금의 시간에서 벗어나 새로운 은혜로 임하여 주실 것을 믿으니
오늘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