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람을 입으라
엡 4:17~32
남편은 밥을 차려놓고 '식사하세요.' 불러도
밥과 국이 다 식고, 내놓은 반찬이말라 비틀어질 지경이 될 때까지
식탁에 앉지 않기 일쑤입니다. ㅠㅠ
오늘은 남편이좀 일찍 나가야된다고 밥을 달라더니, 차려놓고 불러도 한참을안오더니,
백만년에 한번 오늘따라 일찍 일어난 아들이 밥을 달라고 해서 함께 차려놓았는데,
부전자전 식탁에 안오는 아들을 1분 일찍 의자에 앉은 남편이
밥을 달라고 했으면 빨리빨리 와서 먹지 안온다고 야단을 치는데
그 모습을 보는제 마음이 편치가 않았습니다.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고 하시는데
제가 식탁에 늘 늦게 앉는 남편을 봐줬다는 생각이 있었기에
똑같은 행동을 하는 아들을 용서 못하는 남편을 판단하는 마음이 있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새사람을 입으라고 하십니다.
예전에는 말씀에 나오는 명령들이 부담스러웠는데
요즘은 적용하기가 쉬운 것 같아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
새사람이 옷인가 어떻게 입으라는 거지?
새사람에 반대되는 말로 나오는 옛사람을 보니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있습니다.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조목조목 알려주십니다.
거짓을 버리고 참된 것을 말하라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고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도둑질 하지 말라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일을 하라
더러운 말을 하지 말고 선한 말을 하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라
서로 친절하게 하라
불쌍히 여기라
서로 용서하라
이렇게 많은 것들을 기억도 못하겠는데 어떻게 새사람을 입을 수 있을까요?
오늘 만나게 될 상황 가운데 #039주님 도와주세요#039를 잘 부르짖고 가는 것이겠지요!
하나님이 보내주신 완벽한 새사람이신 예수님을 잘 입기 원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