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훈님이 제의하신 그 한가지 이의.
작성자명 [류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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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2.11
교훈님이 댓글을 주셨습니다. 그 댓글에 그동안도 항상 이의가 되었던 그 한가지를 다시 제의해 오셨는데
그동안도 저는 수없이 그에 대한 답변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번번히 그 답변은 상대방을 마음을 울리지 못한채 제게로 다시 되돌아오기만 했죠.
그래서 이번에는 진짜 상대방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진실한 참된 답변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그 답변을 준비했습니다.
교훈님의 댓글
류혜숙님의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솔직히 5번 정도 읽었습니다.
님은 자신의 인생을 비유처럼 얘기하시기 때문에
님의 의도대로 쉽게 이해하기는 어려워서 나름 적기도하고
요점도 정리하면서 읽었습니다.
저는 위의 댓글을 봐서도 알겠고
님이 동성애자인것을 알고 있지만,
님도 그것을 기명치 않으셨고,
저도 모든 죄의 면에서는 일맥 통한다고 생각하므로
굳이 그 죄만을 들어서 얘기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무분별한 유치한 댓글에 대해서는 저도 얼굴이 민망합니다.
제가 이해한바는 이러합니다.
1,죄인인줄 몰랐던 내 앞에 특별한 죄인이 나타났다.
2,그 죄인을 묵상하기 시작했다.
3,그러자 그 죄인에게는 선한것(눈동자로 표현)과 악한것(특별한 죄)가 동시에 있었다.
4,선한것과 악한 것이 한 존재안에 동시에 존재하는 것에 놀라웠으나 곧 그것을 그 존재 한 사람으로 받아들였다. 곧 사랑하게 되었다.
5,그러나 그 야누스적인 두가지를 가진자가 존재의 전체를 원했다.
6,그러나 마음은 주었으나 몸은 다르다고 여겨서 그러니까
그 특별한 죄가 나에게는 없는 것으로 여겨서
기명하자면, 나는 동성애자가 아니라서 육체까지는 안됐다.
7,마음이 함께하므로 그를 알게되니 그는 외롭고 쓸쓸한 사람이었다.
8,그러나 사람들은 성경의 인용 죄인이라고 했다.
9,그러나 나는 죄를 볼수 없었고, 내 앞에서는 죄인이 아니었다.
그리고 자신이 믿는대로 상대를 본다.
결국 내 눈에 그 특별한 죄인이 무엇으로 보이느냐에 따라
죄인으로도 하나님으로도 볼 수 있다.
죄인을 영접하는 것이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다.
맞습니까?
그렇다면,
류혜숙님은 특별한 죄인을 앞에다 두고,
그 죄인과 같은 마음이 되고, 한 사람이 됨으로
하나님을 보았다는 얘기가 되는데,
제가 한가지 이의를 제의하자면,
성경이 말씀에서 정한 그 죄는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류혜숙님은 죄를 찾지 못하셨으나
어째든 그 죄를 하나님은 성경에 명기하셨고,
그렇다면 류혜숙님이야 그 분을 사랑하여 그렇게 같은 죄인의
자리로 가셨고, 그로 하나님을 보았다고 말씀하시겠지만,
류혜숙님의 이 글로 인하여 저는 이런 기로 에 서게 됩니다.
그를, 그 죄를 인정하자니, 말씀을 거스르는 상태가 되고,
그를 성경의 죄로 보아 같이 고치자 하니,
죄인으로 인식한 저는,
하나님을 보지 못한다고 얘기합니다.
그렇다면 저는 어느장단에 맞추어야 할까요?
말씀을 저버리면서까지 받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말씀을 버리고 난 뒤 하나님과 저와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어찌 성경이 명시하여 죄라 인정한 것에서
님은 죄를 보지 못하는 것이며,
사랑으로 그 죄를 덮어버리는 것만이 다 일까요?
그렇다면 성경은 무슨 소용입니까?
님의 묵상대로라면,
성경없이
죄를 인식함도 없이 살고 있는
세상사람들과 제가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