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
엡 1:1~14
고린도전서 묵상이 지나가고 오늘부터 에베소서가 시작되었습니다.
에베소서는 불임부부의 간절한 소원인
#039아이를 임신하게 하소서#039를 줄여서 한 말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생각나는데
고린도전도와 같은 바울의 서신이기에 어제와 비슷한 내용으로 읽혀지나봅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이라는 자기소개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저는 하나님의 뜻으로 가정에서는 주부와 아내와 엄마로
교회에서는 목장의 목원으로, 유년부 교사로, 중보기도학교 학생으로의 역할이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셨다고 하시는데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 무엇인지 보고 들은 적이 없으니 알 수가 없는 저 였습니다.

어렸을 때 농사를 지으시던 부모님은 저희 삼남매를 기르고 가르치시기 위해 인삼재배를 하셨었는데,
그때 많이 먹고 자라서인지 저는 감기도 잘 안걸리는 건강체질이 된 것 같습니다. ^^
제가 자주 보는 인터넷 쇼핑몰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어린 삼을 보았을 때
저는 가족들을 위해서 바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아침에 한뿌리씩 먹으라고 주고있는데 이런 걸 먹어본 적이 없는 남편과 아이들은처음에는 내키지 않아했습니다.
막내는 아예 입에 댈 생각도 안했고 둘째는 한뿌리 먹어보더니 이 쓴 걸 왜 먹느냐고 안먹고
결국 큰아이와 남편과 저 셋이서 먹고 있습니다.
신령한 복은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심,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심, 죄사함, 지혜와 총명,
기업이 됨, 성령으로 인 치심, 그의 기업의 보증이 됨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은혜로 주셨는데 알지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저는 인삼의 효과를 알듯이, 그 신령한 복의 맛을 주님의 크신 은혜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 복이 내게만 머무르게 하지 않고 나를 아는 사람, 만나는 사람들에게
흘러 보낼 수 있기를 기도하며 가겠습니다.
그래서 10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아멘!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시는데 저를 사용하실 때 잘 드려지기 원합니다.
지난달 말쯤에 친정아버지 팔순 감사예배를 드리며 준비했던 큐티인 5,6월호 30권을
엊그제 주일에 다른 버스를 놓치게 만든 버스기사님께 마지막으로 드림으로 다 나누게 되었습니다.
당일에 오신 분 중에 가져간 것은 대여섯권쯤이고, 우편으로 보낸 5권,
대부분 지하철, 버스로 오가며 옆자리에 앉은 분께 전도하며 드린 것이 가장 많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신다고 하셨으니
뜻대로 사용하여 주실 것을 믿으며, 나같은 자를 사용하여 주심에 감사했습니다.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마치 나 혼자만 받은 것처럼 미쳐 날뛰는 것 같지만 그래도
오늘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고백을 쉬지 않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