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3:1-13
내가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더라도
내가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어제 한 선생님이 직무 교육 발표를 했습니다. 내용을 보니 또 너무 허접했습니다.
진심으로 그 사람을 위해 코멘트를 단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사랑 없이 코멘트를 다느니 차라리 말하지 말자 모드로 갔습니다.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없는 사랑을 쥐어짜서 코멘트 하기가 귀찮았기 때문입니다.
성급하게 코멘트를 했다가 말이 격하게 나오면 또 후회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사랑 없이 행하는 은사는 하나님이 아닌 자신을 드러내기 때문에 아무 유익이 없다고 하십니다.
역시나 사랑없이 하는 코멘트는 아무 유익이 없으니 안 하는 것이 훨씬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사랑은 진리의 편에 서서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다른 사람의 허물을 덮어주어 참고,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고, 비록 내게 손해가 온다 하더라도 예수님 때문에 견딜 수 있다고 하십니다.
그러니까 직무 교육 담당자로서 교육 내용이 부실하면
그 사람의 허물을 덮어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좀 더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토의하며
직무 교육을 이끄는 것이 저의 역할이었고
진리의 편에 서서 하는 사랑이었습니다.
또한 그 사람에 대해 실망하고 섣불리 판단하지 않으며
그 사람의 가능성을 믿어주며 기쁘게 바라는 것도 사랑이라고 하십니다.
어제 알고도 일부로 코멘트 하지 않은 일로 인해 마음이 불편했는데
사랑이 없어서 그런 것이었다고 말씀을 통해 정확히 알려 주시니
마음이 시원해지는 것은 왜 일까요? ㅜ
적용으로 연차가 낮은 선생님들이 직무 교육 준비하는 과정에좀 더 관심을 갖겠습니다. 중간 중간 만들어진 자료를 봐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