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부르심
고전 7:8~24
오늘 본문에 부르심이라는 단어가 9번, 부르셨느니라가 한번 나와
나는 지금 어떤 부르심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리에 있나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가정에서 아내, 엄마, 주부로
교회에서 유년부 교사로, 목장의 목원으로
혈연으로 딸로, 며느리로, 누나로, 고모로, 조카로...
사회에서 친구로, 동창으로, 학부모로
국가에서 시민으로
여러 모양의 부르심의 자리에 있는 나의 여러 역할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각 역할들이 충돌이 일어날 때 우선순위를 생각하며 잘 처신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하며 가야하겠습니다.
오늘 9시 둘째의 학생부에서 부모님과 함께 하는 큐티서약예배가 있었습니다.
남편이 한달만에 교회에 오게 되어 함께 앉아 학생부 예배를 드리면서 유년부교사회의에 들어갈 시간이 되었는데,
딸의 부모로서의 부르심과 남편의 아내로써의 부르심이 우선순위로 여겨져
평안한 마음으로 남편과 학생부예배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서약예배를 끝까지 참석하고 줄 서서 사진까지 찍고 나와
유년부 우리반 아이들이 기다리는 곳으로 가니 아이들이 엄청 기다렸다면서 반갑게 맞아주네요. ^^
부모님과 함께하는 큐티서약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무엇보다도 나를, 우리를 예배자로 부르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큐티하는 자로 부르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기 죄를 보고 회개하는 자로 부르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어떤 자리보다 회개하는 자로의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는 저로 은혜를 부어 주심에 감사했습니다.
늘 회개의 영을 부어주셔서 내가 얼마나 죄인인지 알고 회개하며
죄의 자리에서 돌이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의 자리에 있게 하시기를 기도하며 가겠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