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행의 문제
고전 7:1~7
결혼의 이유가 음행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바울사도의 해석은 참 멋 없습니다.
저는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하는 걸로 알았거든요.
그런데 그 사실이진리라는 것이 살아가면서 알아지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
마침 남편이 옆에 있길래 물어보았습니다.
'여보! 당신 나랑 왜 결혼했어?'
'미쳤지. 그걸 말이라고 해.' 라는 군요. ㅎㅎ~
맞아요. 미쳐서 하는 게 결혼이지요. ^^
'제정신이었으면 안했겠지?' 하니
'왜 지나간 걸 자꾸 얘기하지? 왜 얘기하는 거여?' 라고 하네요.
더이상 거론할 필요조차 없는 얘기라는 거겠지요. ㅋ~
서로 분방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저는 자주 분방을합니다.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해서냐구요? 물론 아니죠. ^^
저의 분방의 이유는남편이 술을 마시고 오면 막 치대면서 몸무게를 실으니
함께 자는 게 힘들어서 입니다. ㅠㅠ
예전에는 남편이 술을 마시고 오면남편을내쫓았었는데,
이제는 양심을 쬐끔 찾아서 제가 조용히 나와 거실 쇼파에서 잡니다.
분방의 이유가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해서가 유일할 믿음이 저는 될 것 같지가 않습니다.
이 사람은 이러하고 저 사람은 저러하다고 하시는데 저는 이러하다구요. ㅎㅎ
오늘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