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전
고전 6:12~20
몸은 음란을 위하여 있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여 있다는 것을 모르고
젊은 시절내 마음대로 행음하며 살았습니다.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녀의 지체를 만들며 살았습니다. ㅠㅠ
그런 저에게 오늘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이라고 하시며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나같은 죄인을 값으로 사주셔서 예수님짜리(오늘 최성준 목사님 새벽큐티 설교에서 인용)
인생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값으로 사주신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하셔서
어떻게하는 것이 내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인가 생각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침에출근하는남편을 현관에서 배웅하며
'여보!하나님께서 계시의 말씀을 주셨어.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신대' 하니
'거짓말 하지 말라고 해. 돈이나 많이 달라고 해' 합니다. ㅎ~
남편을 안고 등을 토닥이며
'하나님이 우리가 성령의 전이라고,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하시니 잘 다녀와'
하니 남편도 내 등을 토닥이며 '그래' 하고 나갔습니다. ^^
앗싸~ 내가 성령의 전이다~~ 하며 기뻐 들떠 있는데, 자고 있는 아들(초3, ADHD))을 깨워야 하는 미션이 남아 있었습니다.
일부러 시끄럽게 청소기를 돌려도일어나지 않는아들의 이불 먼지까지 청소기로 빨아들이고
아들에게 '너는 왜 안빨려 들어가니? 이 먼지야~ 어서 일어나' 하는데도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지난밤에 몰래 새벽까지 노트북으로 영상을 보다가 딱 걸려서
노트북을 압수당하고 두시반에자기 시작했으니 많이 피곤했을 것입니다.
아무리 깨워도 안일어나기에 나는 이제 안깨울테니 학교를 가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하라고 하고는
머리를 감고 말리고오늘 우리집에서 목장예배라준비를 하고 있는데 9시가 되어도 안 일어나약만 먹여 보냈더니
조금 있다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더니 '배고파 밥줘' 하는데 어이가 없었지만 급히 된장국에밥을 말아떠먹이고 있는데
생전 지각 결석 안하던 아이가 안보이니 걱정이 되셨는지 선생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학교 가라고 보냈더니 배고프다고 다시 와서 밥 먹고 있는데 밥 다 먹여서 보내겠다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밥 다 먹고 빵 한봉지까지 거의 다먹고는 이제 배부르다는 아들을 현관에서 엘리베이터로 엉덩이를 걷어 차'발사'해서 보냈습니다. ^^
나같이 미천한것을 감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몸으로 불러주시니
오늘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