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고전 5:1~13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는 명령의 말씀을 듣고
내버려야 할 묵은 누룩은 무엇인가 생각하다가 어제 사다 거실 바닥에 깔아놓은
다이소에서 5천원에 구입한 하트매트가 떠올랐습니다.
하양색 바탕에 파랑 하트가, 파랑색 바탕에 하양 하트가 박혀있는 것을
아들이 자꾸만 같은 색끼리 모아서 하양바탕에 하양하트를 넣고
파랑바탕에 파랑하트를 넣어 하트가 보이지 않게 바꿔 끼우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것이 너무 거슬려서 아들이 잠든 사이에 원래대로 하트를 바꿔끼워 놓으며
이게 정상이지 싶었는데 정상이라는 것이 내 기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 제가 내버려야 할 묵은 누룩은 내가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나와 다른 사람을 비정상이라고 생각하는 비정상적인 가치관입니다. ㅠㅠ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딤전 4:4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선하게 지으셨는데
나의 굴곡된 눈으로 이사람은 이래서 버려야 되고
저사람은 저래서 버려야 된다고 생각하니
나의 옳고 그름이 하나님이 되어 세상과 사람을 판단하며 지옥을 살았습니다.
이런 저의 죄악된 우상숭배의 묵은 누룩에서 건져주시기 위해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나를 위해 죽어주신 그 사랑으로
오늘도 나에게 관계하도록 주신 사람들을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그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며 섬길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오늘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