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장도(銀粧刀)/엡6:10-24 칼(刀)에는 용도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연필깍을 때 사용하는 칼 부터 요리용 칼,그리고 일본 순사들이 차고 다니는
일본도 까지 무수히 많이 있습니다만
유일하게 자기를 향해 서슬을 대고 찌르는 칼은 은장도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춘향이,황진이등 알만한 여인들이 일부종사(一夫從事)를 위해 지내고 다녔던
단검을 아시나요,
이미 에베소서 저자는 하나님의 뜻과 경륜이 무엇인지 말씀했고
그것이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에게 어떻게 임했는지 설명하였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그러면 어떻게 살것인가를 권면하는 중에 전신갑주를 입고
하나님의 방법대로 싸우라고 말씀하십니다.
문맥상 분명히 싸우라고 하셨는데 희안하게도 공격용 무기는 주시질 않으니
싸우란 말입니까,말란 말입니까,
진리로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혹자는 성령의 검을 공격용 무기라고 반문할지 모르지만 성경묵상을
실컷해서 상대를 향해 얍,얍,하고 찌르는 사람봤나여?
아시는 것 처럼 허리띠,흉배,신,투구 그리고 검(刀)은 세상의 전신갑주가
아니기 때문에 어느것 하나라도 남을 위해 찌르는 공격용 무기는 없습니다.
결국 큐티 잘하고 나서 배운 말씀으로 다른 사람을 찌르라는 말씀이 아니고,
내 생각과 뜻을 감찰하기 위해 말씀의 칼을 스스로에게 대서
성령께서 탄식하는 욕심이 발견 되면 자신을 향해 여지없이 찌르라고
주신 은장도 입니다.
평상시엔 노리개로 차고 다니다가 수절할 때 쓰는 그 은장도 말입니다.
칼아,네 갈대로 가라,
아얏,
주님,저희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실패와 고통,불화 죽음등 너무나도 버거운 일을
많이 경험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라 악한 영들에게 대함이라고
말씀하셨사오니 우리들의 감춰진 내면을 볼수 있도록 기도의 무릎을 꿇게 하옵소서.
어쩌면 지금 내가 당한 싸움은 나만의 싸움이 아니고 내 주위의 공동체와 얽혀 있을수
있사오니 그때마다 이웃에 칼을 대는 것이 아니라 먼저 내 욕심을 쳐서 복종케 하시고
특별히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2005.05.14/헷세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