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충성된 일꾼
고전 3:16~4:5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셔서 어제둘째 인적성 시험 잘 보고 왔구요.
저는 피곤에 찌들어서 두시 예배 드리다
설교시간에 간간이 조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ㅠㅠ
(목사님! 죄송합니다. 주옥같은 말씀을 듣다가 감히 졸아서 ㅠㅠ)
토요일에 큰딸이 남자친구를 집에 데려와서 함께 점심을 먹었는데
밥상을 다 차린후에 아이들과 밥상에 앉으면서
맛있으면 MSG 맛이겠거니 생각하고
짜면 사랑을 듬뿍 넣었나보다 생각하고
싱거우면 내 건강을 생각해서 싱겁게 주셨구나 생각하고 맛있게 먹어~
라고 말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즐겁게 밥을 잘 먹고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
행실이 불량한 딸에 비해 너무 반듯한 딸아이의 남자친구에게
적극적으로 너처럼 착실한 애가 왜 얘같은 못된 애를 사귀는지 모르겠다고,
제 딸과 헤어지고 착한 애를 만나라고 적극 권유하기도 했습니다. ^^
어제는 말씀이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기에
자유함으로 큰딸의 남자친구에게 예배와 목장 참여를 권했다가 꽝이 되었구요.
(다음 기회에.라고 하더군요. 집이 너무 멀다고) ㅎㅎ~~
저희 큰 딸은 우리들교회 청소년부까지는 잘 다니다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공동체를 떠났었고,
지난 4월 16일 부활절 전도축제때 남자친구와 함께청년부에 등록은 했으나
목장에 들어가지도 다시 예배에 오지도 않고 있어서 여전히 기도제목으로
저의 거룩을 위한 수고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ㅠㅠ
어제 둘째와 친구를 시험장인 경기고등학교에 데려다 주러
서울 시내 한복판을 운전하고 오가다가
읍면리 시골 출신인 촌사람이 참 출세했다는 생각을 하며 감사했답니다. ^^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고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시다고 하시니
나 같이 걸어다니는 죄의 공장인 자를
하나님께서 성전 삼아 거하시겠다는 말씀으로 들려
엎드러진 자 같이 되어 감사와 감격의 눈물이 나왔습니다.
그리스도의 충성된 일꾼,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겨주시는 은혜로,
오늘도 나에게 맡겨주신 사람과 일들을 기쁘게 관계하며, 행하는
여러분과 제가 되기를 기도하며 가겠습니다. ^^
오늘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