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100전 100승
49) 군인을 계수한즉 우리 중 한 사람도 축나지 아니하였기로
교회를 다니면서 수많은 전쟁을 치렀습니다.
얼떨결에 바람을 오픈했다가 아내에게 머리통을 한 대 두들겨 맞
았고 목원들 전원이 보는 앞에서 무릎 꿇고 용서도 빌었습니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술에 만취해 주차장 바닥에서 하룻밤 노숙자
경험도 했습니다.
자동차 기름이 떨어져 터널 안에서 죽을 것 같은 흑암의 권세를
맛보기도 했고
제사를 끊은 게 힘들고 괴로워 교회를 떠나려고도 여러 번 시도
했습니다.
아들의 폭행사건에서 이해되지 않는 돈을 내려놓고 머리를 숙이
라는 전도사님의 말씀이 황당했지만, 그냥 나도 모르게 따랐습니
다.
작년 아내의 조기 유방암 사건과 제 머리 혈관에 꽈리가 발견된
사건...이것 말고도 수많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해결되지 않은 사건들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사건들을 돌이켜 보면 왜 힘든 줄도 모르고 평생
불평만 하다 죽었을 인생에서 저의 죄를 발견한 100% 유익한 사
건들이었습니다.
단 한 건도 저에게 불이익으로 돌아온 사건은 없었던 것 같습니
다.
53) 군인들이 각기 자기를 위하여 탈취한 것이니라
이렇게 100% 승리 후에 제가 어떤 조심을 해야 하며 순종해야
할지 오늘 큐티말씀을 통해 묵상하고 적용하라고 하십니다.
저의 악함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적용하라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지난 토요일 아들이 말썽을 부려서 부러진 골프채로 때렸습니다.
때릴 때 아파하는 아들의 모습에서 스릴을 느끼는 제 속에 악함
이 있습니다.
적용: 오늘 부러진 골프채를 버리고 앞으로 때리지 않겠다는 약
속을 아들과 하나님께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