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술 마실 돈도 없네
작성자명 [오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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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1.30
지난 주일 새로 개편한 속회에서
비지니스 렌트비가 밀려 #51922;겨 나기 직전인데
이 계기로 남편의 영혼이 구원되기를
중보기도를 부탁했었는데
드디어 망하므로 기도가 응답 되었습니다
하던 비지니스 렌트비가 6개월 전부터 밀려
( landlord 가 오래도 참아주었습니다 )
소송을 당하면서
어제 결국 #51922;겨나며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이런 일이 오후에 일어 날 줄도 모르고
오전에 얼마나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를 해놓았는지
인간의 눈으로 한치 앞을 못 보는 어제 하루를
하나님은 미리 준비하고 계신듯합니다
그렇게도 갈망하던 남편의 구원의 때가 왔구나 하는 마음보단
이젠 앞으로 무얼 해서 먹고 살아야 하나..
아직도 내 것이라고 붙잡고 있는 욕심과
이 상황이 어쩌면 와야 할 미리 예상된 시나리오인데
옳으신 하나님이 인정되지 않고
받아 들여지지 않아 오전 내내 울었습니다
한참동안을
그동안 들었던 말씀 다 어디갔는지
남편을 원망했고 하나님도 원망했지만 ...
이제 바껴진 것이 있다면 회복의 기간이 단축된 것입니다
몇년전 한번 겪어보았던 일이기에 어려움은 지나간다는 것과
이젠 우리 망했다고 말을 할수 있는 시선이 두렵지 않다는 것과
쩐으로 훈련 받아야 할 것이 아직 내게 더 있기에
부족함과 넘침을 조절할 능력이 필요함을
내게 깨닫게 하시려 이 사건이 왔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오후엔 훌훌 털고 일어나
그동안 심겨진 말씀으로 올 것이 온 것 뿐이라고
오직 길은 진리로 자유케하시는 예수님 뿐임을 알기에 말씀부터 폈습니다
뭐라고 하시는지..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요8:44)
무릎이 저절로 꿇어졌습니다
회개부터 되어짐이 감사했습니다
그동안을 내가 잘난 줄 알고
얼마나 설치고 다녔는지 모릅니다
내가 뭐라도 된 듯 겸손하지 못하고
나보다 모르는 사람들은 무시하고
옆에서 남편이 내게 너무 설친다는 말도
새겨 듣지 못하고 그런 말하는 남편까지 이겨 보려
악을 악을 쓰고..
남편에게 받은 상처를 예전엔 그냥 고스란히 당했지만
이젠 너한테 당하지 않을거라 그런식으로 되돌려 주며
먼저 받고 누린 은혜는 간 곳 없이
믿음으로 삶으로 보인적 없이
말로만 떠들고 다닌 거짓말 쟁이요 거짓의 아비였습니다
교묘하게 말 속에 비수를 꽂아
듣고 배운 말씀이 검과 몽치가 되어 살인을 저지르고
삶 속에 감동을 주는 행위없이 진리라며
마구 휘두르고 다녔습니다
지금 당한 이 상황이
하나님이 당신을 부르시는 거라하여도
다른 사람이 내게 그런 말을 하면 믿을 수 있지만
지금까지 너는 나를 개 취급하면서
지금 니 말이 내게 들릴거라 생각하냐고...합니다
내 말이 거짓임을 증명하듯
남편이 정답을 얘기하는데 할 말이 없었습니다
삶으로 보여 준게 없었습니다
말씀대로 가정의 머리 되는 남편을 질서로
순종하지 못한 결론이라는 말이 맞습니다
하나님은 아셨습니다
거룩으로 이뤄가야 할 가정이
멸망의 가증한 것들로 가득찬 먼저 믿은 나로 인해 흩어져 가고 있음을
그리해 나의 죄를 먼저 다뤄 가야 함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남편 앞에 잘못했다고 무릎을 꿇었습니다
울면서 미안하다고
술로 힘들게 한 세월이 너무 힘이 들고 억울해서
갚아 주고 싶었다고..
난 1..2불을 아끼는데 서슴없이 술을 사 나르는
당신이 지난 얼마간 너무 미웠다고..
앞으로 더 힘들어 질텐데 미안하답니다
너 때문에 술 마신다고 입에 달던 사람이
내가 널 힘들게 했다고 합니다
평생에 처음 들어 본 말입니다
법원에서 나온 사람이 순식간에 키를 바꾸고 #51922;겨난 일이라
어찌 무슨 방법이 없을까 여기저기 전화하고
변호사를 만나 물어도 너무 늦게 왔다는
한숨 나오는 말만 할 뿐 아무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만불이라는 현금을 들고 오지 않는 이상은..
길이 없구나
길이 없구나..를 되내이는데
길이 없어 하나님만 바라봄이
복이라고 들은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코너로 몰아가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찡합니다
이렇게 밖에 할 수 없으신
하나님의 마음은 얼마나 아프실까
온갖 고난을 겪고서도 돌이키지 않는
남편의 영혼을 위해서 하나님은 이제 매를 드셨습니다
몸으로 치지 않을까 늘 생각했고
그쪽으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하나님의 사랑이 절절히 느껴졌습니다
아직은 육체적인 판단으로 헤쳐 나가려는
남편의 영혼이 구원 되기 위해
나보다 더 힘들어 할 남편을
더 더욱 잘 섬길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남편이 하나님께 속한 자가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자 되기를 간구합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육적인 두려움에서
영적인 두려움으로 바뀌게하신 하나님께서
방패 되시고 상급되심을 이젠 알기에
믿음을 잃지 않게 하시고
두려움에서 벗어나 비젼을 이루게 하실 줄을 믿습니다
이젠 술 마실 돈도 없게 됐네
하던 남편의 음성이 귓전을 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