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는 대로 하면 돼!
작성자명 [박동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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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1.28
보스가 영주권 연장을 위하여
이곳 윌리엄스 레이크에서
500Km 쯤 떨어진
캘거리 라 하는 곳을 다녀 왔습니다.
땅이 넓은 나라
그래서 모든 길을 자세히 알기에는
경험의 시간들이 필요한 나라
영주권 연장은
각 개인이 직접 담당부서에 가야 한답니다.
보스 아내왈
나 혼자 어떻게 가지? 라는 걱정에
내비게이숀이 시키는 대로 하면 돼
혹시 길을 잘못 들었을땐
그 지점에서 다시 도착지를 안내해 주니깐
그것을 잘 보고 가면돼!
한국에서 제가
이 네비게이숀을 구입하였을때
저의 아내 왈
돈이 남아도냐고
집에서 출퇴근하고
교회가고 하는 것이 전부인 생활인데
어딜 갈데가 있다고 그것을 사냐?
도대체 왜 필요하냐?
듣고 보니 뻔한 일상에서
매일 다니는 길
신호의 주기까지 파악하고 있음으로
속도의 완급을 조종하며 다니는 길
내가 왜 그것이 필요하다 하여
구입하였는지...
개인 사업을 하다 망한(?)후
택시를 하는 처남에게 줬습니다.
과속으로 벌금을 많이 문다기에
참 신기한 기계입니다.
높은 곳에서 낮은 곳의 상황을
세밀히 파악하고
그 때 그 때의 방향을 알려주니
갈길을 알지 못하는 이에겐
더없이 요긴한 것입니다.
신앙생활 가운데서도
처한 상황에서 나아갈 바를 알지 못할 때
또한 누구와의 만남 가운데
어떻게 듣고 어떻게 분석하고
어떻게 말하여야 할지 알지 못하여
세상을 감당치 못하고 있을 때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주께서 말씀하셨음을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보혜사의
인도를 잘 받으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말씀이신 주님께서도
자의로 판단하고 말씀하시지 않는다 하십니다.
그러나 저의 문제는
주님처럼 늘 하나님 아버지의
기뻐하시는 일을 하심으로
항상 동행하시어
실시간으로 인도를 받아야 하는데
늘 세상에 속한자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 하다보니
보혜사의 인도하심을
제때에 받지 못하고 있음이
현실적 문제 입니다.
그래도 진리의 길을
가려고 애쓰다 보니
주님과 주파수 맞추느라
말이 늦고 행동이 늦습니다.
이를 두고 주변인들은
신중하다! 말합니다. 쑥스럽게...
하나님의 때에 말할 것과 행할 것을
매순간 잘 행함으로
항상 주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을
주께로 인도하는 일에
늑장부리지 않기를 원합니다.
주님
실시간으로 살겠습니다.
혹 세상길로 접어들어
헤맬지라도
그곳에서 부터 다시금
진리의 길을 갈수있도록
도와주심을 믿고
오늘도 나아가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