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들린다는 것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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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1.28
세상에 속해서 말이 들리지않는 바리새인들을 보면서...
내가 세상에 계속적인 미련을 가지고..
세상에 속하고자 할때...내게 말씀이 들리지 않을 것임을 봅니다.
현상을 보고 판단하고..
선악을...구원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한
하나님 나라와는 점점 멀어짐을 깨닫습니다.
아직은 세상의 것에 마음을 두고 있는 나이지만
점점 세상 보다는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게 된다는 것에 감사할 뿐입니다.
나 역시...한때 바리새인들처럼 현상을 보며 판단하고
결과를 가지고 평가를 했었습니다.
최근 우리 회사에 한 신입 사원이 들어왔습니다.
같은 사무실에 있지는 않지만..
귀동냥으로 이것저것 들리는 말들이 있었습니다.
지각이 잦다 신입이 너무 빨리 퇴근한다...
그리고 그 지체의 얼굴은 항상 어두웠습니다.
지각을 한다는 현상을 갖고 평가를 하는 기준이지만
그냥...최근 내 변화가
왜 지각을 할까...그만큼 아침에 눈떠서 회사가 오기 싫은 거구나
왜 회사가 오기 싫을까?
그런 생각이 앞섰습니다.
시간을 내서 이야기 해보고도 싶었지만
다른 팀에서 자기팀 직원 데리고...이런 저런 말 한다 할까?
하는 두려움 그리고 기타 여건 때문에 하지 못하다
오늘 아침에...비로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랬는데 정말 회사가 너무 싫었던 것입니다.
이제 고작 2달째인데...회사 오는 것이 지옥이라고
그냥....이야기 들어주고..
...조언하고..또 상황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불과 2-3년 전..
신입 잡아 먹는 귀신 같았던 내 모습을 떠 올립니다.
입사해서 적응 잘하고 버티는 애들은 이뻐하고
못 견디는 직원은....
그 내면을 읽지 못하고...몰아 세우던 내 모습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미안하던지...
결국...그 지체는 자기 역량을 발위하지 못하는 것 이상으로 나빠져서
누구에게나...바보같단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실수가 잦고 어눌하게 되어갔습니다.
그리고 결국 회사를 그만 두게 되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사람의 내면을 읽지 못하고
항상 현상만을 가지고 판단하고
선악을 가지고..평가한 내 악때문임을...고백합니다.
말씀을 보니
조금씩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고 또 세상에 마음을 버리게 되니고
점점 하난님 나라에 소망을 가지게 된 것에 감사할 뿐입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