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반죽
작성자명 [최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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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5.12
엡 5 : 22 ~ 33
제가 어렸을때 잘 놀러간 동산이 있었습니다. 거기는 겉은 잔듸나 나무가 있어서 보통땅
같지만 속을 파보면 여러가지 색갈이 있는 흙들이 나왔습니다.
이 흙을 가지고 이것 저것 만들며 친구들과 놀았습니다. 어떤 흙은 붉은색, 어떤흙은 흰색
또는 갈색 여러가지 색이 있어서 재미있게 흙놀이를 했습니다.
물기를 촉촉히 #51257;셔가며 반죽을 하면 감촉도 좋습니다. 색갈을 내기 위해서 다른색끼리
합쳐서 반죽을 하면 재미가 더 있었습니다. 흰색과 검은색을 합치면 처음에는 반죽을해도.
흰색은 흰색데로 검은색은 검은색대로 있지만 물을 주면서 주물르면 점점 흰색도 없어지고
검은색도 없어 집니다. 그리고 회색으로 변합니다. 반죽을 계속하면 완전한 회색이 됩니다.
남자와 여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흙으로 만든 작품이라 처음에는 결혼을해도 자기 개성이
뚜렸해서 둘이 하나가 되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자기의 독특성이
없어져야 합니다. 자기를 죽여야 하나가 될수 있습니다.
엡 5 : 31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둘이 한육체가 될지니
저는 제 아내와 서로 좋아서 연애결혼을 했습니다. 양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날짜를
정해 놓고 양가 부모님들을 설득해서 결혼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질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이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의벽에
부딪혀서 다시 합치고 아내를 천국에 보냈습니다.
진흙을 반죽할때는 물이 필요했었습니다. 그와같이 남자와 여자의 결혼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개입하심이 있어야 합니다. 성령께서 오셔서 그리스도께서 중매를 하셔야 한육체를 이룰수
있습니다.
저는 저의 인생에서 사람의 사랑이 너무 이기적이며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며 100% 죄인인
부부를 하나로 만들어서 행복을 창조해 낸다는것은 전혀 불가능한것 이라는것을 경험했습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하듯 하는것은 하늘의 별을 따는것같이 어려운 일 입니다.
또한 남편이 아내를 제몸과 같이 사랑하여 주께서 교회를 사랑 하듯이 아내를 위하여 자기몸을
찢는다는것도 하늘의 달을 따는것같이 어려운 일 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지음을 받았기에 우리의 속성중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찾아내서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서로가 한몸의 지체인것이 깨달아지면 말씀안에서 말씀으로 인해서
부부가 하나가 될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와 교회가 연합한것 같이 말씀으로 나를쳐서 복종 시킬수 있는 능력이 임하면 부부는
가정교회를 이룰수 있습니다. 이런 가정은 주님께서 쓰시기에 부족함이 없을것 입니다.
남자나 여자가 혼자서 복음을 위해서 사는것도 가하나 하나님의 말씀은 둘이 하나보다 낫고
기도의 삼겹줄은 더 튼튼하다고 하십니다.
날마다 말씀으로 온전하게 세워져 가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거룩을 이루어 간다면 세상의
유혹으로부터 더욱 굳고 아름답게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갈것 입니다.
험한 세상을 살면서 그리스도인들이 여러가지 고난 가운데 비록 초라하게 보이지만 예수께서
자기를 믿는자들을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으시고 신부로 맞아 주시는 그 영광을 바라보면...
우주에서 가장 신비한 존재인 성도들은 결코 함부로 살수 없는 보석보다도 더 귀한 존재임을
깊이 깨닫습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