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로또
2012. 01. 08일이 제가 교회 뜰을 처음 밟은 날입니다.
아내가 우리들교회와 이름이 비슷한 분당에 있는 교회에 간다며 도전
1,000곡 TV프로그램을 보고 있던 저를 자기 차 안에 밀쳐놓더니 자기
맘대로 차를 몰아 한참을 헤매다
우리들교회를 찾아갔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잘 못 찾아간 교회가
우리들교회 였습니다.
예배시간은 힘들었지만, 중간에 나갈 수 없었고 끝나고 집에 가려는데
어떤 아줌마들이 저를 구석으로 막 몰더니 떡국을 타다 주며먹으라고
정신을 못 차리게 하고는
바림핀 원장님 간증을 듣다 보니 어느새 식사가 끝나버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느끼기에 밥값은 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식으로 어떤 집
사님이 등록증을 내밀어 먹은 값으로 얼떨결에 어~ 하다 보니 등록
했습니다.
이왕 등록한 저는 뻔뻔하게 커피나 한 잔 주세요~ 그랬더니 믹스커피
를 어디서 타다 주셨습니다.
그 후5년이 지난 지금 그날 설교는 단 한 글자도 생각나지 않지만,
그 사건이 저에게는 엄청난 사건임을 나중에 찾아보고 놀랐습니다.
그날 설교 말씀은 시편1:1~3절 (형통케 하시는 하나님)이었습니다.
제가 우리들교회에 나온 것이 시냇가에 심기는 사건이었고 잎이 마르
지 않으며 형통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죄인들의 길에서지 않고 다섯 가지 죄악들을 다 끊을 거라고도
하십니다.
또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이 묵상하는 큐티를 할 것이라는 말씀도 하신
것 같습니다.
6) 여호와의 심의신 침향목들 같고 물가의 백향목들 같도다
7) 그 물통에서는 물이 넘치겠고 그 씨는 많은 물가의 백향목들 같도다
오늘 말씀이 제가 처음 교회에 나온 날 말씀과 똑 같은 것 같습니다.
우리가족 좋은 뿌리 내릴 수 있는 물가에 심으시고 돗대로 사용하는 향
기나는 백향목으로 자손대대 살아 가게 인도하시겠다는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적용: 로또 맞은 인생 (시편1:1~3)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