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자 중에서 혹이 말하되
작성자명 [박동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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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1.24
2009년 한해는 엄청 힘들것이다.
현금을 많이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2010년 되어야 경기가 회복될 것이다.
어제 금요일
주유소와 레스토랑과 모텔을 소유한 한 분이
밴쿠버를 다녀오시고는
종합적인 분석의 결론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보스 와이프도
그나마 이곳에서 정해진 월급을 받고 살게 되어진 것이
제게 얼마나 다행인지도 말합니다.
종교의 기득권을 소유한 예루살렘 사람들처럼
캐나다 이민생활을 오래 한 분들의 진단과 처방을 들으며
제가 경제가 어려운 한국이 아닌
이곳 캐나다에 있음이
한편으론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통하여
저의 신분과 출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제가 한국사람,
경제가 어려운 지경에서 온 자가 아님을
하늘에 속한 자요
천국복음을 전해야 할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는 자임을
알게 하십니다.
매일 인터넷을 통한
한국의 경제적 불황에 대하여 불안해 하고
비교적 삶의 우위에 있는
캐나다 이민 생활을 동경케하는
보스 부부의 말을 들을 때마다
저 또한 속히 캐나다 이민자 중의 한사람이 되고픈
맘이 저의 솔직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석달에 걸친
아내와의 전쟁을 통하여
우리의 보내신 목적이
점점 더 뚜렷해져감을 느낍니다.
계약기간 만료일인
2010년 9월 이후의 지위와 처소에 대하여는
하나님의 주권에 맡겨야 함을
정하여진 시간에 저의 행할바는
천국복음을 누리며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이는 것
그 적은 월급에
이것 저것(십일조와 모친의 생활비) 다 떼고 나면
어떻게 살려 하느냐?
위급한 일에 대비하여 돈을 모아 두어야 한다고
주제가 처럼 들려주는
보스 아내의 애정어린 충고에
우리 가정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을 쬐금 소개하였습니다.
없이 보이고 부족해 보여도
그 가운데서 풍성함을 누리는 저희 부부에 대한 삶을
쬐금 들려주었습니다.
행복의 본질이 다르기에
필요가 다르고
주안에서 평안을 누림으로
따로이 스트레스를 풀 물질이 필요치 아니함을
보스 부부가 이민생활 중 겪는,
특히 일년 365일 쉼이 없이 돌아가는
모텔 운영자의 긴장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일년에 한차례씩 부부가 교대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그에 소모되는 경비가
저의 일년치 봉급에 육박함을 봅니다.
오늘 주님께서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 가겠노라 하십니다.
제가 조금 더 함께 있어야 할 장소와
이들에 대하여 생각해 봅니다.
아내에 대하여,
성국, 주영, 하영 세자녀에 대하여
그리고 제 주변의 가족들과
이곳 캐나다 윌리엄스 레이크에 있는 한인들, 캐나다인들...
제가 하늘로부터 부름을 받을 그 때까지
무엇을 행하여야 하는지
아직 앞가림을 준비하지 못한
성국, 주영, 하영이를 보면서
혹 이곳 캐나다에서
때가 차매 돌아가야 한다면
이들의 교육은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염려는 되지만
주님께서 인도하실 길을
주님께서 정하신 시간의 계획표에 따라
이 곳에서 조금은 두렵고
또한 설레임으로 나아갑니다.
예루살렘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복음의 본질을 다시금 깨닫게 하시려는
주님의 열심처럼
저 또한 육적인 안식을 누리고 사는
이곳 캐나다 이민자 가운데서
보여주고 들려주어야 할 삶이 있음을
오늘 이 아침에 깨닫습니다.
주님~!
제게 주어진 시간을
그저 이 땅에서의 근심 가운데
흘려 보내지 않기를 원합니다.
계속 영주권을 주셔서 살게 하실지,
한국으로 돌아가게 하실지,
또 어떤 곳으로
사명을 주셔서 보내실 것인지에 대하여는
주님의 인도하심에 맡기고
오늘에 주어진 저의 역할을
잘 감당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