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내가 매일 봐야 할 놋뱀
어제 아침부터 몸살 기운에 식사도 제대로 못 하고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오후에 갑자기 몸살이 심해져 페딩까지 꺼내 입었습니다.
컨디션은 안 좋았지만, 목장은 인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몸살로 컨디션이 안 좋아서 그랬는지 말도 더듬고 정신도 어눌했습니다.
목장이 끝나고 어눌하고 더듬어 긴장한 탓인지 집에 돌아오자마자 5분도
안 돼 쓰러져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오늘 아침 일어나 정신을 차려 출근하려고 몸을 움직여 봤지만. 손과, 발
도 퉁퉁 붓고 몸이 움직여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권찰은 힘든 부목자 데리고 수요예배 가야 한다고 하면서 저는 안
중에도 없이 비몽사몽 하는 사이 저를 두고 교회로 가버렸습니다.
20) 광야가 내려다 보이는 비스산 꼭대기에 이르렀더라
모세는 드디어 40년 방황 끝에 그토록 기다렸던 약속의 땅 가나안이 발아
래 내려다보이는 비스가 산 꼭대기에 서 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반란과 불평 속에서 청춘을 모래폭풍 속에 다 받쳤고 이젠
백발이 되었을 모세이지만. 하나님은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 없습니다.
그저 너의 사명은 여기까지라고 하십니다.
어제 힘들 게 목장을 인도했지만 고생했다는 말씀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리고 불뱀을 풀어 손과 발을 물어 퉁퉁 부은 상태로 놋뱀을 보이시며
큐티를 시키십니다.
그리고 아픈 생색좀 그만 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권찰이 아픈 저를 두
고 교회로 간것 같습니다.
적용: 내가 아프면 우리 가족은 다~ 굶어 죽는다고 내던 생색 이젠 내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