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마
작성자명 [순정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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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1.23
하나님의 뜻은
순종하지 않으면
결단코 알 수 없는 것이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니 아무리 믿음이 있다하여
수많은 말,수많은 글을 쓴다할지라도 행함이 없다면 소용없는 것이다
물론 말이 행동을 대변할 때와 글이 행동을 대변할 때는 예외지만....
그외에는
정녕 그것은 알게모르게
자기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로 쓰임받을 때가 참 많다
시 쓰기 좋아하고
시를 쓰면 쓰는대로 얼마든지 발표할 수 있는 오늘날
시를 쉽게 잊고
쉽게 접고 사는 이유 중의 하나를 찾으라면
나도 내 영광을 취하고픈 사람중의 하나인지라
시를 내 영광의 도구로 써먹을까 두렵기 때문이다
아뭏튼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순종함에 목숨을 건 사람이지 말과 글에 열광하는 사람은 결단코 아니다
살아가면서
내가 느끼는 것은
갈수록 하나님과 가까워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두렵다는 것이다
막
말하고 싶고
떠벌이고 싶어
겨우 말만했을뿐인데도
즉시 응징하는 통에 도무지 재간없이
말씀에 붙들려 살아갈 수 밖에 없는 내 인생-
다 퍼붓고 싶고
다 지껄이고
다 쏟아붓고 끝내고 싶은 순간들
그런 순간들을 위해
처음부터 나와 함께 하시는 이가 보여주신 것은
끝까지 사랑하고 죽기까지 순종하라는 것이였으니.........
어찌하겠는가?
무슨 재간으로 그 뜻에서 벗어나겠는가?
두 손과
두 발을 꼼짝못하도록 고정시킨 단단한 세 못
주님께서
그렇게 순종하신 것은
나보고도 그리 순종하라는 뜻인데
미칠 것 같고
환장할 것 같은 순간들을 위해
내 앞에서 그렇게 못박힌채 피를 흘리며 서계시니.....
어쩌겠는가?
자기 영광을 구하는 자들은 대개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가 아닌가에
중점을 둔다면 주님은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신다는데 우리와 틀리지 않나 싶다
하나님을 믿고 행동하는 자에게는
사실 고뇌할 순간조차 없을만큼 여러가지를 공정하게
종합판단하여 뛰기도 바쁘다
또다시
하나님의 뜻이냐 아니냐는
말로써 분별되는게 아니라 순종의 행동함으로
분별이 되는 것이라는 걸 명심하며 그간에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가 아닌가
수없이 쟤고 쟤다 때를 놓치고 사람을 놓친 것은 내 영광에 더 관심이 있었다는 걸
말씀을 보며 깨닫는다
하나님의 뜻에 관한한 순종을 앞세워야 하겠다
그야말로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라는 말씀처럼........
주님께서는 38년된 병자를 고침에 있어
안식일에 고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가 아닌가 고민하실 필요가 없으셨다
그를 얼마든지 안식일이 아닌 그 다음날
고칠 수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뜻은 안식일을 지키기 위한다는 명분으로
환자를 하루 더 고통속에 나두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걸 너무나 잘 알고 계시였다
그래서 그가 선포한 안식일에 관한 교훈은
스스로 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자신있게 선포하셨던 것이다
나도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함으로
내 받은 것들이 나로부터인지 하나님으로부터인지
확실히 알게 되여 선포해야 할 레마가 있을 것이다
레마 는 그렇게
순종하는 자에게 들려지는
내 목소리가 아닌 하늘 아버지의 목소리인 것이다
17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18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