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가운데 행하라
작성자명 [김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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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5.10
제목 : 사랑가운데서 행하라.
성경 : 엡5:1~7
어제는 뜨기 시작하는 제5공화국 이란 드라마를 봤다. 어두운 역사를 말하고 있지만 상당히 재미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재미와 함께 내 안에 화가 나는 것도 보았다. 보안사에 끌려간 장성들에게 하급자가 반말을 지껄여대는 것과 자신의 가족만을 챙기는 국방장관이란 사람의 무책임한 모습에 화가 나고,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전두환이라는 인물에게 화가 났다. 저들의 욕심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을 흘렸을까를 생각하면서 우울한 마음이 들었다.
사랑을 입은 자녀 같이 하나님을 본 받는 자가 되라
제5공화국 이 어두운 역사를 통해서 본 받지말아야 할 것을 말하고 있다면, 불멸의 이순신 을 통해 나라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의 모습을 본 받고 싶어진다. 힘으로 가는 자의 길은 쉬워보인다. 법도 필요없기 때문이다. 반면에 정도를 걷는 자의 길은 험난하고 탁월한 지혜와 용기가 필요함을 배운다.
본받을 사람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교회 안에서도 존경하고 본받을 사람이 있다는 것은 더욱 큰 축복일 것이다. 바울이 자신을 본 받으라고 한 것처럼 많은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 그런 말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성공를 말 할 때에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그것은 역활모델을 선택하라는 것이다. 배우고 싶고, 되고 싶고, 따르고 싶은 인물을 선택하고 그 사람을 배우라는 것이다. 부자가 되는 길에도 멘토를 삼으라고 한다. 성공한 사람의 모델을 바라보고 그 사람의 사고와 행동을 배우라고 한다. 신앙안에서도 멘토가 필요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도 멘토가 필요하고, 자신의 직업에 있어서도 멘토가 필요하다. 그래서 나도 나의 멘토를 만들기 시작했다. 나 보다 나은 사람들을 통해서 배울려고 한다. 신앙안에서, 그리고 사회 안에서, 그리고 성공적인 인생을 산 사람들을 통해서 배우려고 한다.
그 중에서도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어야 할 멘토는 하나님이시고, 예수님이시다.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을 본 받는 자가 되어야하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배워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행동하는가가 중요하다는 말씀이다. 제5공화국에 나오는 사람처럼 탐욕과 힘 가운데 행하는 사람이 있고, 이순신처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가운데 행하는 사람이 있다. 멘토는 지식과 사랑이 있는 자이다. 그런면에서 하나님은 진정한 멘토의 본이시다. 예수님이 그렇고 성령하나님이 그렇다. 그 모습을 우리를 위하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드림을 통해 보여 주셨다. 바울도 자신의 희생을 하면서 교회를 향한 사랑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나를 본 받는 자가 되라고 했다.
사랑 안에서 행하는 자는 그가 누구이든지간에 나에게 배움을 줄 것이다. 나도 사랑 가운데 행할 때에 다른 사람에게 본이 될 것이다. 사랑은 행동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내가 무엇을 사랑하느냐가 어떤 행동의 결과를 가져오는냐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난 사랑이 부족한 사람이다. 하나님께서 가슴보다는 머리를 더 발달시켜 주었다고 위안을 삼아보기도 하지만 그래도 사랑이 많은 사람이 되고 싶다. 바울처럼 머리도 있고 사랑도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사랑가운데 행하신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 그 사랑을 배워가야 겠다.
하나님!
모든 행동의 근원에 사랑이 자리잡게 하여 주소서
탐욕이나 더러운 것이나 음행을 바탕으로 하지 않게 하여 주소서
늘 감사하는 말로 그 사랑을 표현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