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내밀면 마주 잡을 수 있는 거리
작성자명 [박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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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1.20
2009-01-20(화) 요한복음 6:41-59 ‘손을 내밀면 마주 잡을 수 있는 거리’
시험을 볼 때는 어려워 끙끙대다가도, 그 답을 알고 나면
너무 쉬워서 허탈한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믿음의 문제, 구원의 문제가 바로
이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세 절 말씀의 결론은
마지막 날에 나를 살아나게 하실 분은 예수님이라는 것인데
예수님은 아무나 살리시는 게 아니고
당신을 보고 믿는 자, 당신에게로 오는 자
당신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자만 살리실 거라고 말씀하십니다.
문제는 그게 자기 의지로 되는 일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이끌어주셔야 가능한 일이라는 겁니다.
결국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간단한 일도
자기 의지로 할 수 일이 아니고
아버지께서 이끌어주셔야 가능한 일
즉 성령의 도우심이 있어야 가능한 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구원의 핵심은
성령의 도우심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바
그 말씀을 깨닫는데도 성령의 도우심이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자기 의지로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는 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포장마차는 전도의 황금어장입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새로운 얼굴들을 만나는데
자리에 앉은 그들과 나와의 거리는
내가 건네는 음식을 편하게 받을 수 있는 거리
손을 내밀면 마주 잡을 수 있는 거리입니다.
매일 그들에게 음식을 팔아
그 돈으로, 일용할 육의 양식만 구했지만
이제, 마음을 팔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내 마음에 담아 그들에게 전하기 원합니다.
육의 양식만을 구했던 그들에게
생명의 떡이 있음을 알려주기 원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내 지식, 내 말주변으로
내 열심으로 그 일을 하려 했기에
열매가 없었음을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내 힘으로 하려 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겠습니다.
손을 내밀면 마주 잡을 수 있는 거리에 계신 예수님을
그들의 마음속으로 받아들여
그 살을 먹고 피를 마실 수 있도록
그래서 그들과 함께 구원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아버지, 성령의 지혜로 도와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