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아버지와 딸
작성자명 [양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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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1.15
본문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단어가 있다.
아버지와 아들이다.
아버지는 아들을 사랑하신다.
아버지는 그 하시는 일을 아들에게 다 보이신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심판을 맡기셨다.
아들은 아버지의 행하시는 일을 본대로 그와 같이 한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권세를 주셨다.
우리집에도 아버지와 딸이 있다.
그중에서도 큰딸인 나를 아버지는 사랑하신다.
아버지는 그 하는 일을 나에게 다 보이신다.
아버지는 나에게 필요한 일이나 중요한 일을 맡기셨다.
딸인 나는 아버지의 행하는 일을 본대로 그와 같이 한다.
아버지는 딸인 나에게 나을수 있다는 힘과 용기를 불어 넣어 주고 있다.
이런 아버지를 나는 미워했었다.
그리고 분노했었다.
같이 살고 싶지 않았고 마귀로 보였다.
엄마를 고생 시킨 것도 싫었고 내가 하는 일에 무조건 반대하는 것도 싫었다.
그런데 어느날 병원에서 퇴원을 했는데 아빠가 변해 있었다.
천사로...
아빠를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생겼다.
불쌍한 생각도 들었다.
내가 아빠보다 작은자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그때부터 아빠를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다.
내 마음이 바뀌니까 나를 향한 아빠의 사랑이 보이기 시작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사랑하시는 것 처럼 아빠도 나를 사랑한다.
그리고 내가 아픈 것을 누구보다 마음아파한다.
그 사실을 이제야 깨달았다.
바보처럼...
우리 아빠는 참 자상하다.
일을 맡길때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자상하게 설명해 주고 보여 주신다.
하나님처럼...
그리고 해보라고 맡기신다.
혼자 해 보라고...
마지막으로
넌 할 수 있어^^
난 육신의 아버지를 주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아빠! 사랑해*^^*(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