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320(월) 민수기7:48-89 제단의 봉헌물
<48)일곱째 날에는 에브라임 자손의 지휘관 엘리사마가 헌물을 드렸으니
@첫째 날에서 열두째 날까지 같은 내용의 봉헌 내용이 반복 또 반복된다.
지루한 민수기? 하루하루 삶도 지루한 반복 아닌가
내 삶의 시기들? 신앙의 열정이 충만해서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은 때에도
또 요즘같이 내 뜻대로 안 되어서 낮은 포복 자세로 가라 앉아 있어야 할 때에도
인생의 순간순간마다 한결같이 반복해서 요구하시는 것?
감사의 소제, 헌신의 번제, 회개의 속죄제, 관계와 질서 순종의 화평을 위한 화목제 잘 드리라는 것 같다.
내 삶의 마지막 열두째 날 까지 여전한 방식으로 예배 드리며 살아라 하시는 것 같다.
<49)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 금년 한해를 위해 잘 준비했다고 기분 좋아 했던 기간제 모든 일이 틀어지니
한해 농사 망친 것 같아 우울했다
하지만 우연은 없고 내 삶의 필연일 것이다.
좀더 곱게 빻아져서 잘 먹히기 쉽도록 하기 위한 하나님 주신 사건.
그런데 기름을 섞어야 한다.
하나님 가치관으로 내 삶을 해석하는 것? 내가 못하니 천사가 일러준다.
우리 가족의 지휘관이자 제사장으로서 허리 아픔과 백수의 사명? 잘 감당하라 한다. 아내의 말.
<89)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말하여 할 때에 증거궤 위 속죄소 위의 두 그룹 사이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목소리를 들었으니
@ 목장에서 아내가 내 다리를 툭 치거나 특별한 눈짓을 보낼 때가 있다.
‘당신 말 너무 많아요’, ‘화제 돌리세요’.
내가 옳기에^^ 내 생각 쏟아내는 것은 거침이 없고 쉬운데.
지체들의 말을 귀담아 듣고 그 마음을 공감해 주는 것은 여전히 어렵다.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고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니
여전히 사건으로 말씀하실 수 밖에 없으신 하나님이시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