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만의 쉼
작성자명 [김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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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1.14
요한복음 5:2~6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곁에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거기 38년된 병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그 누운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손가락 하나 움직일 힘이 없고 마지막 숨이 남아 있을때
부처님도 큰스님도 암자의 스님도 ...아무도 저를 죽이지도 살리지도 못할때 차라리 하나님 살려주세요...살고 싶습니다라고 ...하나님을 #52287;앗습니다.
제가 절에 다니고 잇었기 때문에 사실 부처님 살려주세요라고 해야 맞는데..그렇게 하나님을 #52287;았고 삼주동안 저의 기억되지 않는 행동들과 말로 인해 남편과 저는 하늘을 쳐다볼 수 있는 쉼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대학다닐때 첫남자로 만난 남편과는 무언가에 떠밀리듯 졸업과 동시에 결혼했고 한달만에 지금의 아들인 한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처음으로 내것을 가졌다는 기쁨도 잠시 그 첫번째 내것인 남편은 결혼과 동시에 세상것으로 내달려 열두시 이전에는 거의 얼굴을 볼수 없었고 주말까지 저는 혼자였고 5~6년 만에 제 마음에서 거의 반 강제로 남편 스스로 저를 포기 시켰습니다.
어떻게 하든 제 힘으로 할 수 없는 남편이었으니까요...
이제 온전하게 제것인 아들하나가 남았으니 남편한테 가질 집착까지 몇곱절 더해서 아들에게
집착하였고 너무나 착한 아들은 아주 어려서 부터 쌀 수박 등 .무거운 것들을 자전거로 퀵보드로 날라다 주고 함께하는 이세상에서 우리는 하나였고 행복이였습니다.
그 애는 저의 해 달 별 그 이상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들이 10살되던 해에 친정어머니만 주로 다니시던 암자에 여동생과 함께 새해 첫날 액매기를 한다고 가서는 거기서 저의 해 달 별이 떨어지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것은 명을 짧게 태어났으니 15살 까지 정성들여 키워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죽는 그 이상의 사건이 되어 그 암자에 5년을 매어 이름올리고 치성드리고 정성금내고 책찍고 방생하고..하여튼 돈으로의 열심을 다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죄를 지으면 아들이 잘못될까봐 양심에 도덕에 인본주의로 그러면서 악으로 깡으로 이제 삶에서 죽음 까지의 동반자가 되어 늘 맘을 졸이며 심장과 간이 콩만해져 살았습니다.
15세가 되던해 그 아들은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엄마에게서 이젠 지쳐서 제 눈앞에서 안보이는 걸로 저를 훈련시켰습니다.
아침에 학교가면 언제 들어올지도 모르고 , 안들어오고 학교로 #52287;아가면 도망가고 피씨방으로 환타지로 내달려 너무 견디기 힘들어 약도 먹고 죽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그래도 기복이 싫어 안양의 큰절에 다니며 마음공부 한다고 나를 #52287;고, 둘아닌 도리를 알고, 나툼을 알아가며 1년 반동안 정말 그 아들 때문에 스님처럼 밤낮으로 붙잡고 놓지 않다가 남편과 아들 때문이 아닌 진정한 나를 #52287;아 행복해 질때쯤 우리들교회에 다니고 계시던 시댁형님께 인도되어 남편과함께 창세기 1장 설교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래도 그것마저도 나툼이라고하며 더 열심을 내려하자 예수님께서 38년 병자를 고쳐주심으로 미신의 허구를 드러내시듯 저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아무것도 할 수도 없고 아무도 알아볼수도 없는 ..죽기바로 직전까지 되어서야 비로소 창세기 1장의 말씀과 생명을 주관하시는 자는 오직 하나님 밖에 안계신걸로,. 살고싶어 하나님을 경험하고 7년만에 암흑과 죽음의 장소인 그 암자에서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울부짖으며 아들을 #52287;는 제게
하나님께서는 저들이 아직 네 아들을 돌려주지 아니하였느냐 는 음성을 들려주시며 그 아들손을 잡고 집으로 와서 저희 가족이 우리들교회를 다니며 하늘을 보고 더이상 땅을 보며 살지않는 쉼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제 맘속에 있던 38년의 제인생이 다 나와서 주일에 목사님 말씀을 들을 때마다 그렇게 기억나지 않던 2달간의 겪었던일들이 해석되게 해주십니다.
아직 친정식구들은 제가 절에다니다 나쁜귀신들이 들어와 있었다고 믿고 있지만 ...
그리고 병원에서는 홧병이었다고 말씀하시지만 전 요즘 하늘을 아주 자주 올려다 봅니다.
그리고 잘은 모르지만 제 병을 고쳐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교회다닌지 얼마 안되어 잘은 모르지만 병을 고치신후에 그 병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말라 하시는 예수님께
아멘이라고 ...아멘이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아들 한재는 17세가 되었고 남편은 매주 일요일마다 손수 운전해서 주일 예배를 드리고 일요일날 함께하는 기쁨도 주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가정의 사건으로 저의 친정 식구들도 더이상 어둠에서 미신에서 헤매지 않는 밝은 삶으로 인도해주시고 불쌍히 여겨 주셔서 안식을 누리는 구원을 주소서...
그리고 남동생으로 인해 힘드신 친정 어머님께 #52287;아가 주시어 치유해 주소서...
간절한 마음을 담아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