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사람사이에서
작성자명 [순정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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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1.14
예수가 아니면
그분의 음성이 아니면
그분의 목소리가 아니면
좇아가지 않은 양을 그려봅니다
나는 아직도 주님의 철저한 양이 되지 못해
예수의 목소리도 들리고 사람의 목소리도 들리기에 하는 말입니다
내 양은 내 목소리를 듣는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시던 주님!
그 주님의 말씀대로
오늘 주님의 목소리에 순종하여
일어나 자리를 들고 걸어가는 한 마리 양을 봅니다
안식일인고로
사람의 눈이 무서워
그 누구도 규례 이상의 짐은 들지 않고 다니는
예루살렘 거리에서 이 한 마리 양은 겁도 없이 자리를 들고 걸어가고 있으니..........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는 것이
안식일의 규례를 깨드리고 있는 것이라는 걸
그가 알았는지 몰랐는지 나는 잘 모르겠습니다
허나 분명한 것은 바리새인들이
자기를 향해 힐문할 때 그는 자신의 행위가
그들에게 판단되어지는 것을 거부하고 있음을 봅니다
그는 거두절미하고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는
주님의 말씀으로 답해주고 있는 것을 미루어 볼 때 그는 안식일의 규례에
대한 옳고 그름보담은 자기를 낫게 한 이에 대한 경외심이 더 큰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울 주님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면
어떠한 반응이 오리라 다 아시면서 굳이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명하셨을 때에는 안식과 안식일의 주인되신
자신을 온전히 계시해 주시기 위함이였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입니다
오늘
나는 내게도
오래된 질병이
왜 아니 없을까 싶네요
정말 낫고자 하는 질병말입니다
그를 고쳐주셨듯이
그보다 더 오래된 질병일지라도
능히 고쳐주시는 주안에 내가 있고
내안에 주가 있어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다시한번 꿈처럼 여겨지는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