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질문:
나뭇잎으로 가리고 있는 내 안에 유출증과 내 모습에 드러나있는 나병인 반점의 원인은 무엇이며 근원을 뿌리 뽑기위해십자가 앞에 내어놓아야 할 사건은무엇인가!
묵상말씀 하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모든 나병환자와 유출증이 있는 자와 주검으로 부정하게 된 자를 다 진영 밖으로 내보내되.. 그들이 진영을 더럽히게 하지 말라.'(민5:1-2)
내게는 전염성과 파괴력이 높은 나병에서 나타나는 흰색 반점이있음을 오늘 다시금 확인하고 말씀 앞에서 바라봅니다. 첫째 딸아이 돌을 전후로 해서 부부 싸움을했고 서로 의견이 맞지않아 별거를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이르러 33년이 되고 있습니다. 남편이 집을 나간후 당혹감과 수취심으로 나뭇잎으로 가정을 가리며 10년을 보냈고 그 다음은 미움과 함께 잘 사는 모습 보이려고 바쁘게 보내면서 광야의 삶을 사는 저에게 하나님께서 가죽옷을지어 입혀주신 것처럼 생각하며빈자리를 잘 견뎌내며 10년을 흘려 보냈습니다.
그 후로는점차로 딸을 키우며 사는 삶에안정과 평안이 찾아들면서 냉담기로 접어 들었고 제 피부에 새겨진 반점도 삶에 새겨진무늬로 무관심하게 잊고 지내게 되었습니다. 딸아이의 중요한 행사 때에는 만나서 함께 식사를 하곤 했지만 그 이상 어떤 바램도 갖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내 삶에 이런 저런 모양으로 많은 격동기를 보내면서 기도로 주님의 도우심을 받으며홀로 해결하면서이기고 넘기며 견뎌냈기에 저는 잘 살아내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대딸아이가 올해 35살 인데도 아직 연애다운 연애 한번 못하고 결혼기를 보내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저의 삶의 결과로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을예비하시는) 벌!! 이라 생각하며 사순절을 통해 회개의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내 안에 흘러내리는 부패하고 썩으며 냄새나는악함의 유출을 봅니다. 저 스스로 의연함 속에 숨어있던 남편에 대한 미움과 멸시,온전한 가정으로 존재하고 있는 것처럼 속임수로 포장하면서, 하나님이 아닌제 스스로 지어입은 가죽옷으로 가리고살고 있었던 가정 파괴범이 바로 저인것을 깨달으며 저의 악한 죄를 고백드리며 주님께 용서를 간구합니다.
저의 열등감의 표출로 올라온 교만과 오만으로 무지개 빛생색의 옷을 지어입고 열심히 딸을 키운다고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온것을 회개합니다.
내 안에 용서하지 못하고 빙하같은 냉동 주검이되도록 방치해둔 딸 아이의 아빠가 이제는 남편이라고 부르고도 싶지 않은 마음으로 얼어 붙어 있었고, 이제는 나와는 상관없는남처럼 저 편에 소금기둥이 되어 서있는 남편이 조금은 긍휼함을 느끼면서도 이미 사랑은 바싹 말라버린채 메마른 심령의 저를 바라보면서씁쓸한 아품의 깊은 무게를 느낍니다.
가정 중수를할 수있는일이차 가정으로 귀환의 기회가 있었지만 저는 귀환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미안하다 '라는 말이라도 해주지 않았기때문이라고 스스로를 변호하고 있었던 것을 회개합니다.
묵상말씀 둘 :
여호와께서 '부정하게 된자를다 진영 밖으로 내보내되 남녀를 막론하고 다 진영 밖으로 내보내어 그들이 진영을 더럽히게 하지 말라 내가 진영가운데 거하느니라' 하시매(민5:2-4)
오늘 주님은 저에게 나의 영혼육 속에 자리잡고 뿌리 내리고 있는 나의 모든 부정한 생각들(남녀를 막론하고)과 마음에 품은 더러운 것들과 악한 행실들을 다 내몸 밖으로(진영밖으로) 내보내라고 주님은 명령하고 계십니다. 주님이 살고 계신 내 성전(진영)을 회개하며 쓸어내고 닦으며 깨끗하게 청소하여 더럽히지말라고 하십니다. 주님의 보혈 십자가 아래서 씻으며 닦아내며 내 모든 악한 마음의 죄를 내어 놓습니다. 주님 저를 긍휼히 여기시고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묵상 셋:
그간 생일 때마다 수차례 꽃다발과 케익을 받아 잘 챙겼습니다. 그리고설날에도 각종 선물을 받으며감사할 줄 모르고 오히려 속으로는 폼만 잡는다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직접 들고온 선물을 3년전에 되돌려 보냈다가 다시 도로 받으며#039다음부터는 갖고 오지 말아요#039라고 당부한 그이후로 선물은 안보내오고 있습니다. 내가 너무했다는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한번도 챙기지 않았던 남편의 생신 칠순에 식사 한번 대접하려고전화로 약속을 했다가 서로 시간이 맞지않아 캔슬되었고 아직그냥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나의 완악함의 끝이 보이지 않는 내 행동의 자존심을 보면서도 적용의 단계로 들어서지 못하고 있는 내 모습이 정말로 한심하게 여겨집니다. 주님 저를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적용 :
한해를 넘겼지만 다시 날을 잡아서 작년에 못해드린 생일 식사를 위해 전화하겠습니다. 실은 머믓거리고 있을 때에 딸이 부탁해서 전화했었는데 억지로가 아닌 진심으로 대접하도록 하겠습니다. 내 안에 악하고 냄새나는 생각과 행실의 유출병과주검처럼 굳어진반점이 더이상 내 영혼을 파괴하며 오염시키지 못하도록 #039그는 나보다 옳도다#039를 인정하면서 말씀안에서 섭섭함과 미움을 진영 밖으로 내다 버리고, 주님을 많이 사랑하고 있는 딸에게도 엄마에게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맡을 수 있도록섬김과 사랑의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도하나: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드립니다. 딱딱하게 굳은 제 영혼육의 묵은땅을 기경할 수 있도록 성령의 단비(기도와 말씀과 찬양과 사랑으로)를흠뻑 내려주옵시고, 성령하나님 제안에 내재해 주셔서 저를 도와 주시옵소서! 살아계시며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드리며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기도 둘:
사순절에 마음의 묵상으로 올려드린 작정한 분량의 말씀읽기와 아침 금식, TV금식, 하루세번 다니엘 기도를 꾸준히 잘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능력으로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저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구원해 주신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드리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