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314(화) 민수기5:1-10 진영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
<2) 모든 나병 환자와 유출증이 있는 자와 주검으로 부정하게 된 자를 다 진영 밖으로 내 보내되
@ 겉으로 드러나는 나병, 드러나지 않고 본인만 아는 유출병.
최근에 나의 겉으로 드러나고 안으로 숨겨진 연약함이 드러난 사건.
엊그제 아내가 그런다. 그렇게 들뜨니 겸손하지 못하다.
구청 기간제 중랑천 근무가 너무 좋아 들떠 있었다.
아파트 세대별로 막힌 공간에서 일하다
확 트인 중랑천 둔치에서 일하니 푸른 하늘도 보이고. 서
포트, 유로폼 등 쇠와 횟가루 가운데 일하다가 흙냄새 물씬한 들판에서
붓꽃, 금개곡, 설악초, 부용화, 접시꽃, 부처꽃 등등 심고 가꾼다고 하니 흥이 나고
점심도 소탈하고 정 있는 우리끼리 해 먹으니
이런 현장도 다 있구나 너무 좋아서 들떴다.
겸손하지 못한 것?
이 모든 것이 내가 잘해서 된 양, 은근 뻐기고 자랑한 것? 또 역시나 무리해서 일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꾀병같은 속병인 허리 아픔.
목요일부터 지릿지릿 하더니 이틀 정도 아파서 밤중에 깨서 애고애고 할 정도까지 되었다.
몸 숙여 이것저것 뽑고, 낫질하고, 검은 비닐 거두어 내고,예초기도 써 보고.
주로 쪼그려 앉은 일이 많다 보니 척추관협착증이 기본으로 있는 허리에무리가 크게 갔나 보다.
한의원, 정형외과다니다 급기야 월욜에 출근하지 못하고
일년내 계속될 밭일이 내게 무리하다 판단 되어서 그만둔다 하였다.
진영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오늘은 통증 클리닉까지 갔다.
<6)사람들이 범하는 죄를 범하여 여호와께 거역함으로 죄를 지으면 (7)그지은 죄를 자복하고 그 죄 값을 온전히 갚되 오분의 일을 더하여
@ 아무리 좋더라도 오바해서 무리하면 대가를 치른다.
최소한 이십 프로더해지고^^ 더하여 몇 배의 값을 치를지도 모른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