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313(월) 민수기 4:34-49 레위인을 다 계수하니
<46)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지휘관들이 레위인을 그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다 계수하니
@이 땅에서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사명? 내 종족과 조상의 가문을 잇는 것?
하나님나라 백성으로서 믿음의 후사 이어가는 것?
토욜에 큰 아이 상견례를 치렀다.
종족과 조상의 가문을 이어갈 새 생명을 위한 준비 절차.
상견례 끝나고 며느리^^ 될 아이가 큰 애에게 그랬단다.
양가 어르신들 이야기 나누는 것이 꼭 목장 나눔처럼 듣기에 편하고 좋았다고.
등 떠밀려 한 나의 기도로 시작한 모임.
모두 우리들교회 목자 경력 있어서인지 속 편한이야기들,
백수, 현장, 기간제, 암 투병 등 지질하고 못난^^ 이야기들이
웃음과 추임새와 함께 물 흐르듯 흘러 갔다.
가기 전에 무슨 이야기 할까 서너 가지 준비하고 갔었는데
전혀 생각할 필요조차 없이 지난 삶의 이야기들을 주거니 받거니 흘러 가다 보니 끝이 났다.
두 청춘들이 결혼 후에
알콩달콩할 일보다 시큼새큼하고 맵고 짜서 눈물 날 일들이 많겠지만,
모세와 아론, 지휘관이 있는 공동체 목장에 속해서
선배 부부들의 피 터지고 코 깨지는 치열한 결혼의 가나안 정복 전쟁 이야기 들으며
예방주사 맞아가며^^
지지고 볶으면서도 그들의 영적 후사 낳고 키워 갈 것이다.
우리들처럼.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