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
작성자명 [박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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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1.11
2009-01-11(주) 요한복음 4:15-26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
어딘가 비범한 구석이 있는
그저 평범한 유대인 나그네인 줄만 알았는데
손바닥 보듯 정확하게 자신의 수치스러운 과거까지 들추어내니
여자의 눈에는 그 나그네가 예언자쯤으로 보입니다.
19.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거기까지...
현실의 고난에서 벗어나기만을 소망하는
여인의 안목은 거기까지였습니다.
메시야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눈앞의 그리스도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25.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러나 예수님은
비천한 자의 가난한 마음
고난을 통과하며 가난해진 그 마음을
꼬인 마음으로 보지 않으실 뿐 아니라
진리에 목말라 하는 그 마음을 가상히 여기시어
여자의 어떤 질문에도 피해가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진리만을 대답하시며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진정한 예배
아버지께 드리는 예배의 때가 왔음을 가르쳐주십니다.
그리고 자신이
그녀가 소망하는 메시아임을 밝히십니다.
26.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자신을 예언자쯤으로 여기는 비천한 여인과의 대화에도
신령과 진정으로 대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바로
삶으로 보여주는 예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야말로
당신의 백성이 본받기를 원하시어
삶으로 보여주시는 주님의 마음이요
삶 자체가 예배가 될 때
하나님은 그 예배를 기쁨으로 받으실 것이라 생각됨에
오늘, 거룩한 주님의 날을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온전히 아버지께 드리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