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교회에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작성자명 [류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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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1.10
앞글에 이어 다시한번 우리들교회에 말씀드립니다.
저는 정말 우리들교회가 꼭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들교회만큼 진리로 사람을 알아주는 교회가
세상에 다시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저는 우리들교회가 더욱 꼭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 세상에 혼자 살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이 세상에는 저와 같은 사람이 없습니다.
이 세상에 아무리 많은 사람이 살고 있다고 해도
저와 같은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는 세상은
세상이 아무리 넓다고 해도 제게는 그냥 텅빈 세상인 것입니다.
텅빈 세상이라면 이미 그것은 세상이 아니며
세상이 아니라면 그것은 다름 아닌 무덤과 같은 곳입니다.
그런 무덤같은 곳에서 제가 어떻게 살수 있겠습니까?
저는 죽은 사람이 아니라 살아있는 사람인데 말입니다.
살아있는 사람이 무덤같은 곳에서 평생 살아야한다면
그 사람은 멀쩡히 살다가도 미쳐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그 무덤 같은 곳에
자기와 같은 사람이 단 한사람이라도 같이 사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도 그 사람은 그 한사람때문에라도
사람이 미치지 않고 간신히라도 그 정신 붙들고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와 같은 그 한사람,
바로 그 한사람은 그 한사람에게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그 한 사람을 미치지 않고 멀쩡히 정신을 가지고 인생을 잘 살 수 있도록
옆에서 계속 힘이 되어준 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 한 존재야말로 그 한사람에게 세상에 둘도 없는 특별한 존재일 것인데
우리는 보통 그런 특별한 존재에 대해서는 어떤 이름으로 부르고 있나요?
만일 우리가 보통 그런 특별한 존재를 짐승이라 하지 않고 보통 사람이라고 부른다면
저도 그 중 한 사람의 이름을 가지고 역시 같은 사람들이 모인 우리들교회에
같은 사람으로서 같이 손을 한번 잡아보자고 저의 손을 가만히 내밀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