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회막에서 모세에게만 말씀하십니다.
날짜까지 세밀히 밝혀주시며 명수대로 계수하라고 하십니다.
저는 숫자 세기를 좋아해서
주보를 봐도 제일 먼저 몇 분이나 지난 주에 나왔는지 살펴봅니다.
우리교회 목장이 평원, 초원, 목장 순으로
다 나와 줄 서 있는 것을 상상해보았습니다.
다들 군대 같습니다.
삶에서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군장들 같습니다.
너무 멋있고, 든든합니다.
지금도 봐야하는 죄가 있고, 날마다 보이는 죄가 있는데
그래도 주님이 세시는 숫자에 들어있다는 자존감이 생겼습니다.
그저 자랑할 것은
우리 목장 어제 또 10명 다 나왔어요.
'모두 줄 섰어요 주님.'
19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그가 시내 광야에서 그들을 계수하였더라
죄 속에서 나온 후'라고 제목을 정하고
좀 죄송합니다.
지난 수요일 독립해서 살고 있던 아들이
이사하고 한번도 안와본 집이기에 '내 방 있어요?' 라고 물었는데
또 늙은 아들 딸의 뒷치닥거리 하고 살 생각을 하니 지겹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수님을 부인하고, 편안함의 불만 쬐고 싶었던 것입니다.
목장 카톡방에서 식구들이 치열하게 적용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또 지질한 나눔을 못할 것 같아 입 다물고 있다가
어제 목장에서 나누었습니다.
그래도 다음 날 목요일에 바로 방이 나가면 바로 들어오라고 말했는데
딸이 자기가 독립하겠다고 합니다.
아들 딸이 사춘기 시절 집을 나왔었기에
회개는 했지만 다시 아들딸에게 사과해야 할 일이 생각났습니다.
적용: 아들이 들어왔을 때, 딸이 나가기 전에 진정성있는 사과를 하겠습니다.
기도: 주님! 군장으로 불러주셔도 이렇게 즉시 안되는 저를 보면서 참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즉시'가 되도록 더 말씀보고 기도하고 예배드리며 준비하겠습니다.
이 줄에서 흐트러지지 않도록 저 자신부터 단도리 하겠습니다.
아들 딸을 37,33살로 보지 않고, 7, 3살로 보겠습니다.
독립하려고 하는 딸이 예배 1순위로 놓고 직장과 거처를 구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또 어떤 환경이 와도 '즉시'가 되도록, 실패의 이 자리에서 다시 일어서겠습니다.
회복을 주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