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듣고 삶에 적용한 큐티인데 왜 딴데 옮깁니까?
작성자명 [류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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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1.09
관리자는 제 나눔에서 무엇을 보셨기에(?) 다른 사람들이 못보게 큐티선교회 자유게시판으로
옮겨버리는 겁니까? (치사하게 내 입으로 안내함)
큐티나눔은 다 주님의 메세지가 들어있는 것이니 다시 올립니다.
..................
순정하 님의 천한 것에서 귀한 것이 나올 수 있을까? 을 읽고...
천한 것에서 귀한 것이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의문으로 시작하신 님의 나눔을 읽어보니
님은 이미 그것이 가능할 수 있다는 믿음도 가지고 계시고
또한 님의 아들과 딸들에 대해서도 그런 믿음으로 기대까지 가지고 계신 듯 합니다.
그러나 어쩐지 저는 님의 그런 믿음 앞에서도 제 마음에는 전혀 그런 믿음이 생기질 않는군요.
그래서 님이 이상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보다는 오히려 제가 이상한 사람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해가 지났지만 12월 말일에 제게 있었던 한가지 일에 대해 나눔을 해볼까 합니다.
그날은 보지 못했지만 큐티본문에 이런 말씀이 있었습니다.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
그날 하룻동안에 시커멓게 불이 나서 우리 집을 다 태워버린 듯 우리 가슴이 다 타버린 일이 있었는데
그 와중에도 갑자기 우리에게 이런 일이 왜 생겼는가 했더니 그날 제가 말씀에 순종하지 못한
결과였다는 것을 다음날 그 본문말씀을 보고 알았지 뭡니까?
그래서 그날 그런 일이 제게만 있는 것이라면
저는 정말 제가 다른 사람들과 달라서 예수를 믿고도 귀한 것이라고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진짜 천한 것으로 제 자신을 생각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만,
그러나 그런 일이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다 있는 것이라면
저는 솔직히 저 혼자만 다른 사람들과 달라서 예수를 믿고도 귀한 것이라고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진짜 천한 그런 것으로 제 자신을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만일 단 한 사람이라도 자기에게는 그런 일이 없다고 하는 사람이 세상에 있다면
그 사람은 정말 이 세상의 다른 모든 사람들과는 다른, 그런 특별한 사람이겠습니다마는,
솔직히 저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세상에 그런 특별한 사람이 있다고는
생각지 않거든요.
하지만 님의 나눔을 보면 생각이 좀 달라지는데요.
왜냐하면 나눔에서 종종 님의 모습은 예수님 외에 이 세상에서 볼 수 없는 특별히 그런 귀한 것으로
자주 표현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님께도 저와 같은 그런 일이 있는지요.
그리고 만일 있다고 한다면 님도 그런 나눔을 이 큐티엠에도 좀 나누어주실 수 있겠는지요.
왜냐하면 님에 대해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 맞는지, 틀리는지 제 생각을 한번 확인해보고 싶어서입니다.
그러면 이제 그날 있었던 제 일을 나눠보겠습니다.
저는 그날 내 짝과 심하게 싸웠습니다.
이유는 내 짝이 깊은 한숨을 쉬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상하게도 다른 사람이 한숨 쉬는 것은 괜찮은데 내 짝이 한숨 쉬는 것은 도저히 그냥 봐줄 수가
없습니다.
물론 내 짝의 한숨이 무엇인지, 무엇때문에 내 짝이 지금 그렇게 한숨을 쉬는 것인지 그것을 제가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그 마음이 무거워져 한숨에 미끄러지는 내 짝의 그 한숨만큼은 도저히 그냥 넘어가지지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날도 저는 제 자신을 참지 못하고 내 짝을 걸고 넘어졌던 것입니다.
아니, 내 짝은 왜 그렇게 한숨을 잘 쉬는 겁니까?
저는 뭐, 한숨이 없어서 안 쉬는 겁니까?
저도 한숨이 다 있습니다. 한숨이 없는 사람이 아니예요.
그렇지만 저는 그 한숨을 참을 수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제게는 주님의 약속이 있기 때문이지요.
저를 신원해주시겠다고 말씀하신, 주님의 그 약속이 제게 있기 때문에
저는 제 속에서 깊은 한숨이 나와도 그 한숨 틀어막고 답답한 제 가슴 참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 짝은 왜 그렇게 참지 못하고 그 가슴을 마음대로 내쉬는 겁니까?
제게만 그 약속이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 약속은 내 짝에게도 같이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게 자기에게도 같이 있는 줄 뻔히 알면서 내 짝은 왜 그렇게도 참지 못하고 답답하다고
그 가슴 팍팍 내쉬는 겁니까?
아니, 자기가 주님의 약속을 가졌으면 지금 좀 답답하더라도
그 약속 굳게 믿고 좀 더 잘 참고 좀 더 잘 견디는 그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제가 얼마나 마음이
좋겠습니까?
그런데 내 짝은 도대체 어찌 된 사람인지
제게 금방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금방 또 안 좋은 그런 모습을 보여주니...
그런 변덕스러운 내 짝 때문에 제가 정말 미쳐서 돌아가시겠다니까요?
물론 저도 처음에는 한숨으로 한순간 무너지는 그 마음이 걱정스러워 다시 그 마음 일으켜주려고
좋은 말로 믿음을 강조하며 한숨 쉬고 돌아눕는 내 짝의 한심한 그 어깨를 끌어당기기도 했지만
듣기도 싫다는 듯 내 손을 뿌리치고 머리까지 이불을 푹 뒤집어쓰는 그 모습에는
저도 그만 제 성질을 이기지 못하고 욱하는 욱녀가 되어 한순간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아니, 제가 뭐 안 좋은 말을 했습니까?
지금 자기가 미끄러지고 있으니까
다 자기를 위해서 주님을 붙잡으라고 주님의 약속과 그 믿음을 강조해준 뿐인데
그 말을 그렇게 뿌리치면 그 사람은 도대체 앞으로 어떡하겠다는 것입니까?
도저히 화가 나서 저는 정말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불이 붙어버렸는데....
그 다음은 생략하고요, 그 후 붙은 불이 가라앉고 언제 그런 일이 있었나 할 정도로
깨끗하게 둘이 화해하기까지는 그날 0시 넘어 시작해서 그날 밤 22시까지 거의 20시간이 걸렸는데요,
그날 말씀을 보지 못해서 무슨 말씀이 있었는지 저는 알지 못했지만 제 마음은 아미 그 말씀을
다 알고 있더라니까요.
왜냐하면 제가 그렇게 불붙듯 화를 가지고 내 짝과 심하게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에도
제 마음은
이미 제 자신에게 이렇게 다 말씀으로 말하고 있었거든요.
사람을 괜히 건드려서 일만 커졌네... 아무리 한숨을 쉬더라도 걱정되냐고 물어주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앞으로 잘 될거라고... 그냥 그렇게만 말하고 내버려둘걸...
사실 마음이 좀 낙심된다고 하더라도 한잠 자고나면 그 마음이 새로 또 바뀔텐데...
둘이 화해한 내용도 나누고 싶지만 너무 길어질 것 같아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그때 다시 나누겠습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1-09 10:54)
Sunny Jeon (2009-01-08 04:38:15)
글쎄요, 저도 긍정적으로 읽어보려고 노력을 해보았는데요, 다른 것은 다 그렇다치더라도, 제목이 글과 어울리지 않는 것 같네요. 말씀듣고 올린 큐티라고 우기시지만 다른 사람의 나눔을 읽고 올린 글이라고 해야 맞는 것 아닌가요? 큐티나눔방은 님의 말씀대로 말씀듣고 깨달은 것이나 적용한 것을 나누는 방이지, 다른 사람 나눔을 읽고 딴지 거는 식으로 나누는 방은 아니라고 여기셔서 관리자님이 옮기셨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본인은 실컷 부정적인 글을 올리시고, 다른 사람에게는 긍정적으로 읽어달라고 하시니....저도 다른 분처럼 님의 성함만으로도 짜증이 나려하네요. 저 역시 오늘은 주님께 님을 긍휼히 여길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제 글 역시 긍정적으로 읽어주시길 부디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