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220(월) 요 16:25-33 내가 세상을이기었노라
<25) 이것을 비유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는 비유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이르리라
@이 시대의 비유?
감당하기 힘든 사건? 또는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다.’ 같은 듣기 싫은^^ 어록?
지난 주간에 들려 주시는 이십대 아들들에 대한 십자가 나눔 두 건.
며칠 째 집에서 마스크 쓰며 침묵시위하는 아들,
더 이상 못 견디겠고 그 고름터치든지 해야겠다 해서 들어간 아들 방.
‘죽어서라도 원수 갚고 싶다’라는 말이 나왔다 한다.
그 멍들고 상처난 마음의 고름 터친 아들이나,
또 눈물만 나오는 부모는 이미찢기고 피흘리는 십자에 달려 있는 것 아닐까.
또 ‘빨리 커서 나가 살았으면 좋겠다’ 하는말에 물병 던지려 하는 아들 눈 보며
‘정말 던지려고?’ 하니‘무슨 말을 그렇게 강하게 해’ 했다는 엘리트 아버지와 엘리트아들.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멍들고 찢겨 있던 시퍼런 내 젊은 날이 보인다.
우리들의 두꺼운 죄성과 하늘 아버지의 마음,
사건의 비유가 아니면 알아듣지못하는 우리들인 것 같다.
<28)내가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하시니
@’귀천’ 본향에 돌아가는 이 땅 소풍의 삶.
봄의 아지랑이도, 여름날의 폭풍우도
가을 숲의 따사로운 햇살도, 한 겨울 북풍한설도 모두 겪어내고 즐겨야 하는 것 아닌가.
하나님 나 위해 주신 것이니.
<32)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아멘.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아들 십자가 지고 가시는 목자님과 초원님의 세상이 알 수 없는 평안의 비밀.
<33)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