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215(수) 요 14:25-31 평안을 너희에게주노라
<24)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둔한 영치인 내가 어떻게 스스로 말씀이 생각나겠는가?
성령님께서 주시는 수준에맞는 사건으로 겨우 깨달아 갈 뿐.
집에서 힘들게 쉬면서 깨닫는, 내 축복의 벌은 일이라는 것(창3장).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 하지도 말라
@세상이 주는 평안? 로또? 대통령? 재벌 회장?
그 때문에 오히려 근심과 두려움 더욱 많은 것 같다.
오늘 하루 내 수준의 평안? 기분 좋음?
간만에 밖에서 몸으로 하는 활동. 구청 공원녹지 기간제근로자 실기시험.
백킬로 짐 실은 외발 수례를 디귿자로 끌고 오는 것.
십 킬로 모래주머니멀리 던지기. 십여년 만에 하는 것 같은 줄넘기.
나이 많아보이는 분들과 함께 줄 서서 긴장하며 하니
기분도 좋고 몸도 마음도 가볍다. 통과하더라도 금욜, 공개추첨을 해야 한다.
주셔도 안 주셔도 다만 하나님에 대해 기업 무르기 할 수 있는 일터이기를 기도한다.
오후에 온 입사 동기 전화.
내가 소개해 연결된 아파트 건설현장에 잘 정착중인데, 너 올 수 있느냐 묻는다.
그래, 할 줄 아는 현장 밑바닥 일도 있고 나를 부르는 손길도 있으니 좋다.
꽃이 피면 봄이 오고, 봄이 오면 꽃이 피듯이,
허리 아픔이 나아가니 나에게 맞는 바깥 일이 이리 저리 연결되는 신호 같기도 하다.
또, 어제 분노의 사건을 만난 둘째,
오늘초원님의 십자가 설교로 자기의 사랑 부족함을 보았다 한다.
수준대로 주시는 하루치 평안에 감사하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