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오세요 - 계22장12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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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12.31
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Yo soy Alpha y Omega, principio y fin, el primero y el postrero.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밖에 있으리라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을 것이며
그가 행한대로 상을 줄 것이라고 하시며
속히 이 땅에 오셔서 심판하시기를 원하시고
상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한사람이라도 더 구원을 주시기 위해서 참고 계시는
주님께서 때가 차매
이 땅에 구름을 타고 오셔서 두루마기를 빠는자인 말씀을
지키며 살았던 사람에게 상을 주시고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는 자는 성 밖에서
이를 가는 아픔을 주실 것이라는
말씀을 생각하면서 주님께서 하루라도 빨리 재림하셔야
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게 됩니다
특별히 북한에 살고 있는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잡혀있는 형무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읽으면서 더욱 빨리 마라나타가 이루어지기를
소원하게 됩니다
-탈북자 이순옥씨의 증언 중 일부 발췌 -
어느 날 저는
그 곳에서 정말 말로 전하기
힘든 너무나 끔찍하고
참혹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오후, 제가 공장문을 열고 들어섰는데,
공장안이 쥐 죽은 듯 고요했습니다.
작업장 한 가운데 수 백 명의
그 죄수 아닌 죄수를 모아놓고
담당 교도관 두 명이 눈에 핏발을 세우고
미친 듯이 고함을 치며 날 뛰고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무서워서
문 옆 한쪽에 비켜 서 있었습니다.
교도관들은 수령님을 믿지 않고
하늘을 믿는 미친 정신병자 놈들이라고,
소리 소리지르며 그 사람들을 차고, 때리고 하면서
인간 이하의 취급을 하고 있었습니다.
교도관들은 “너희들 가운데서
단 한 사람이라도 좋으니
대열 앞에 나서라.
하늘을 믿지 않고 수령님을 믿겠다고 하면
자유 세상으로 내보내서 잘 살 수 있게 만들어 주겠다.
”하면서 그 사람들을 윽박지르며
하늘을 거부하라고
그렇게 채찍으로 때리고 발로 차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너무나도 이상했습니다.
수 백 명의 그 사람들은
왜 그런지 아무 대답도 없이
그렇게 매를 맞으면서도 침묵으로 맞섰습니다.
저는 너무나 무서워서
빨리 한 사람이라도 나서야 되는데
그래야 오늘 누가 맞아죽지 않을 텐데
왜 계속 저렇게 입을 다물고 있나.
저러고 있으면 또 누구를 끌어내다가
밟아 죽일지 모르는데
빨리 한 사람이라도 나서야 되지 않겠는가
그렇게 마음속으로 다급하게 생각하며
문 옆에 서서 무서움과 공포 속에서 떨고 있는데
예수를 믿는 그 사람들은 계속 침묵으로 대응했습니다.
그 때 독이 오른 교도관이
그 사람들에게 달려가서 닥치는 대로
아무나 여덟 명을 끌어 내다가
땅바닥에 엎어놓았습니다.
그리고는 구둣발로 내리밟고 짓이겼습니다.
순식간에 피투성이가 되고
허리며 팔 다리뼈가 부러졌습니다.
그 사람들은 고통 중에서도 몸을 뒤틀면서,
짓밟힐 때마다 신음소리를 냈는데
그 신음소리가 너무나도 이상하게 들렸습니다.
저는 그때, 주님이 누군지,
하나님이 누군지도 전혀 몰랐습니다.
뒤에 알고 보니
그 사람들이 구둣발로 짓밟혀 뼈가 부러지고
머리통이 부서져 나가면서 신음소리처럼 애타게 불렀던 것은
바로 주님의 이름이었던 것입니다.
저는 그 사람들이 당했던
고통의 천만 분의 일도 제대로
여러분에게 전해 줄 수가 없습니다.
미쳐 날 뛰던 교도관 두 명은
“수령님과 당을 믿는 우리가 사는가 아니면
하나님을 믿는 너희가 사는가 보자” 면서 달려 가더니
용광로의 펄펄 끓는 쇳물통을 끌어왔습니다.
그리고는 그 쇳물을 피투성이가 된
그 신자들 위에 부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순식간에 살이 녹고 뼈가 타면서
숯덩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저는 난생 처음으로
내 눈앞에서 사람이
숯덩이로 변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얼마나 그 충격이 컸던지,
그 곳을 어떻게 튀어나왔는지
기억에도 없습니다.
그리고
얼마 동안 도무지 눈을 감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정신적 충격으로 눈만 감으면
눈앞에 숯덩이가 된 사람이 어른거려서
도무지 눈을 감을 수 없고,
잠도 제대로 잘 수가 없었고,
일도 제대로 할 수가 없었으며
큰 소리로 비명을 지르고 정신이
들어갔다 나갔다 했습니다.
저는 그 일을 목격하기 전까지는
그래도 마음 한 구석에 실오라기 만큼이라도
수령님과 당에 대해서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때 깨달았습니다.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를 말입니다.
인간은 주님을 꽉 잡아야 된다는 것을
저는 그때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다시,
우리 어머니가 평생을 하늘에 기도했다는
그 하늘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너무나도 간절하게 하늘을 찾았습니다.
“저 사람들이 저렇게 불에 타 죽으면서까지도
저렇게 거부하지 않고,
저렇게 믿는 하늘이, 진짜로
그 하늘이 어디에 계시다면 나를 좀 살려달라고...
그리고 저렇게 무서운 짓을 하는
저 자들에게 하늘에서 정말 벌을 내려줘야 되지 않겠느냐”고
그렇게 마음속으로 부르짖으며
자나깨나 꿈속에서도 하늘을 찾고
또 찾고 기원했습니다.
그런데 진짜로 주님께서
그 간절한
저의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한 달이 멀다 하고 공개처형이 있었는데
어느 날 누구를 또 공개처형시키려는지
6천명이나 되는 수용소 사람들을 한 자리에
다 모이게 했습니다.
공개처형 때는
언제나 하늘을 믿는 사람들을
맨 앞 줄에 앉힙니다.
그런데 하늘을 믿는 자들은 살아서나 죽어서나
하늘을 보지 못하게 하라는
김일성의 특별지시와 규정이 있어서
하늘을 믿는 그 사람들을 앉힐 때에는
무릎사이에 목을 끼우고 땅에
얼굴을 대고 엎드리게 했습니다.
심지어 죽어서도 하늘을 보지 못하게 해야 한다면서
죽은 시체도 목을 꺾어 거적에 말아서
어두컴컴한 산골짜기 나무 밑에 파묻게
규정이 그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 날도 신자들은 하늘을 조금도 못 보도록
목을 무릎사이에 끼우고 맨 앞줄에 앉아 있었고,
그 뒤쪽으로 다른 사람들이 줄지어 앉아 있었습니다.
누구를 또 공개처형하려는가?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큰 소리로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너무 놀라 쇠몽둥이로 머리를 한 대 맞은 것처럼
정신이 아찔하여 대답도 할 수가 없었고
일어 설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자 간수들이 나를 끌어내다 앞에 세웠습니다.
내가 군중들 앞에 섰을 때, 수용소 소장이 나에게
고마운 수령님과 당의 은덕으로 너는 이 시각에 석방이다”라고
통보를 했습니다.
바로 그 순간,
목을 무릎에다 끼우고
맨 앞줄에 엎드려 있던
신자들이 내가 석방된다는 소리에 약속이나 한 듯이
동시에 고개를 번쩍들었습니다.
그 때 저는 그분들의 눈빛을 보았습니다.
그 분들은 눈빛으로 간절히 말했습니다.
‘밖에 나가거든 자기들의 실상을 세상에 알려 달라’고..
지금도 제 가슴에는 그분들의
그 간절한 눈빛이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어머니가 평생을 빌고 또 빌은
그 하늘이 한 번 들어가면 살아 나올 수 없는
그 악명높은 정치범 수용소에서
저를 살려 주었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저희 모자를 살려 주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북한의 수용소에 갇혀있는
그 신자들의 눈빛을 절대로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그분들이 이 시대의 순교자라고 봅니다.
저의 증언으로 인해
북한 신자들의 인권문제가 150 여개
나라에 나갔고 세계가 떠들었습니다.
유럽의 지식인 100 여명이 프랑스에 모여
북한 신자들의 인권을 위한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 자유롭게
신앙생활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십시오.
그리고 북한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