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저갱의 열쇠&천국 열쇠
작성자명 [순정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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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12.27
요한계시록만큼
천사의 사역을 많이 보여주는 책은 없지 않나싶습니다
천사가 구원받은 후사들을 위하여
각기 자기의 처소를 지키며
그 처소를 떠나지 않고
얼마나
열심히 일하고 있는가를 늘 인식하는 것도
주님 나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새 힘을 주듯이
천사의 사역 역시 내게 다른 양상의 힘을 실어 주고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20장
첫 절을 보니
하늘로부터 내려온 천사의 손에 무저갱의 열쇠와 쇠사슬이 있는 것을 봅니다
나는 내 손에 무엇이 있을까?
한 이십여년전
한 꿈을 꾸었습니다
내 손엔 열쇠꾸러미가 들려져있고
나는 그 열쇠로 닫혀있는 공간을 열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노릇하는 것이나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것이나
깊이 파고들어가면
외형적인 환경은 틀릴지라도
그리스도와 함께 산다는
그 내면적인 동질성은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나는 얼마나 천국 열쇠를 쥐고
음부의 세력들을 향해 무저갱으로 들어갈 것을 명해보았을까?
그런 영적 싸움을 해본 적도
이젠 옛날 옜날 이야기처럼 느껴져오니
내가 너무나 한심합니다
내 사는 것이
이리 살면 안되는 것인데
진실로
천국 열쇠를 쥐고
사단의 세력들을 무저갱으로 보내며
사람들의 심령 천국을 만들어가는데 열심을 내어야 할 때인데
그렇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우리들이
그렇게 수없이 싸우고 싸우던 그 악한 세력들을
드뎌 천사가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인봉하여 천년동안 가두는 것을 봅니다
천사에게 그러한 능력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시듯
우리들에게도 천국의 열쇠를 주었고
또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는 말씀의 검을 주셨다는 걸 새롭게 묵상해봅니다
내게 있는 천국의 열쇠로
사람들의 심령을 열어 주님이 들어가도록 만드는 일-
이 일에 나는 열심내지 못했음을
이 순간 고백하며
주가 나를 불쌍히 여기사
내 모든 나태함을 용서하여 주시고
내 모든 어긋난 발자취를 동에서 서가 먼것같이 옮겨주시고
주님의 말씀에 기록된대로 가는 발걸음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