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8:12-20
저에게는 MENTOR 선생님이 계십니다. 연하 치료계의 대가이시며, 삼킴 장애라는 책의 저자이시기도 합니다.
한 때 저의 치료실의 실장이셨고, 지금은 협회에서 대외적으로 활발히 활동하시는 분이십니다.
센스있는 입담과 탁월한 치료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환자분 팬들이 다시 찾아오기도 합니다.
신앙인이시기에 부족한 저의 상황을 알아보시고 저에게도 좋은 친구가 되어 주셨고, 양육, 재정, 진로, 업무, 연말 정산, 부동산 투자 심지어 패션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조언을 아끼지 않으십니다.
자녀도 서울에 소재한 과학고에 진학을 하였습니다. 언젠가 한 번은 대기업 임원이신 남편 분의 차를 탄 적이 있었는데, 부인이신 그 선생님에 대한 존중과 사랑이 절로 느껴졌습니다.
진짜로 남편이 아내를 이렇게 대하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아이고 소리가 나왔습니다.
제가 보기엔 참으로 흠모할만한 아름다움들이었습니다.
어제는 선생님께서 연말 정산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시면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결국 그 방법은 틀린 방법이였고, 결국 받지 못하시게 되었는데 그것으로 인해 화를 내셨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저의 종교 기부금 액수를 알게 되셨습니다. 선생님은 저에게 그걸 꼭 그렇게 내야 하냐면서 정색을 하셨고 그 분도 기독교인이였지만 종교 기부금은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곁에는 평생 개척 교회를 하셨지만 흠모할만한 세상 스펙은 없으신 시부모님이 계십니다.
제가 하고 싶은 대로 명절이 시작하는 첫 날 대청소를 먼저 하고 시댁에는 나중에 가고 싶었습니다.
이런 제 마음을 가리기 위해 갈 때 무엇을 사 들고 가서 시어머니의 마음을 풀어드릴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육체를 따라 판단함으로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영적 소경인 바리새인이 등장합니다(19절).
참된 증언은 외모나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과 아버지의 역사에 달려 있다고 하십니다.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지만 그 안에 충만한 은혜와 진리를 보고 예수님을 아버지의 독생자로 아는 자만이 하나님도 알게 된다고 하십니다.
시부모님을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저 또한 세상 스펙에 출중한 자가 아니며 사회성도 부족하고 자녀도 문제가 많지만
믿음을 따르는 저를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질그릇 속의 보배되신 주님을 따르며 충만한 은혜와 진리 안에 거하는 지혜로운 제가 되길 소망합니다~♡
적용으로 세상 스펙의 아름다움보다 '믿음'을 더욱 귀히 여기는 제가 되겠습니다.
명절 날 대청소 하느라 늦지 않기 위해 오늘부터 3번에 걸쳐 대청소를 실시하겠습니다.
명절 때 늦지 않게 시부모님을 찾아뵙겠습니다.
시부모님을 존경하는 명절이 되겠습니다.
오늘도 말씀으로 제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