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한 악을 내려 놓기를 원합니다.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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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12.26
이 세상의 편협한 눈으로 볼 수 있는 것
그리고 이미 일어난 과거의 기록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여인의 손에서 나셔서……
자칭 유대인의 왕이란 죄패를 쓰고 십자가에서 돌아 가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는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고
이제 심판을 위해 재림하실 것이란 것입니다.
내가 오직 예수만을 경배하고 따를 때
하늘에 문이 열리고 감추어진 비밀을 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내 눈은 망해질 심판을 받을 세상을 향해
열려 있음을 고백하며
나의 세상을 향한 탐심을 내려 놓기를 기도합니다
충신과 진실한 어린양 예수께서 이제 공의로 세상을 심판하러 오심을 믿습니다.
죄패가 아닌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는 칭호를 가지고
오실 우리 주 예수를 믿습니다.
상황은 변한 것이 없습니다.
단지 내 눈이 세상을 향해 열려 있을 때와
하늘 문을 열고 심판하러 오실 예수를 볼 때랑
다르다는 것입니다.
현란한 사탄의 미혹에 세상에 마음을 빼앗겼었습니다.
두려움이 주는 마음에 세상에서 소외된 자, 작은 자가 될까 싶어 전전긍긍했습니다.
그래서 세상 권세에 눌려 악을 행하였지만
마음이 편할 날이 없었습니다.
내 스스로 근신할 수 없자 주님께서는
크리스마스이자 내 생일을 맞아 주님을 묵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나를 인도하셨습니다.주님이 오셨던 의미 그리고 다시 오실 주님의 의미를 묵상하며
겸허하게 다시 오실 주님을 예비할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내가 담당하던 사이트는 이번 해를 마지막으로 다른 회사에서 관리를 하게 됩니다.
영업적으로 골프 접대를 했던 것이 문제가 되어
담당 직원은 회사를 그만 두게 되고
우리 회사는 거래정지 업체가 되었습니다.
세상적인 방법이 통하지 않았습니다. 마땅히 주님의 도리가 아닌 것을 알지만
그런 관행이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면서 억울해 했던 내 마음에 악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의의 하나님은 믿는 자가 속한 어느 곳에서도
옳지 않은 악을 허용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인수업무를 받던 해당 업체 직원이 실수로 그 회사 담당자가
난처하게 처해졌습니다.
그가 작성한 문서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내게 재 작성을 요구했습니다.
순간 교만한 생각에 사로잡혀
“내가 새로 수정해 주겠노라” 하면서 교만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구관이 명관이지 하는 마음에
은근히 새로 바뀐 업체가 못하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옳은 길로 인도해주실 것이란 믿음보다하지만 그런 모든 세상 것들을 갖추고 가는 끝이 새의 먹이 감뿐이 되지 않는 다는
경고의 말씀을 통해 또 다른 나의 악을 거두어 주십니다.
그저 심판의 날까지 충신으로 진실되게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겸손하고 겸허하게 모든 지체들에게 대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낮아지고 섬기는 마음으로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아직도 내 의가 앞서고 내 능력을 신뢰하는 나의 악이 있습니다.
여전히 나는 잘되고 남은 안되었으면 하는 악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