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7:37-44
“생수의 강”
오늘은 아직 기회의 시간이다.
자신을 체포하려는 자들 앞에서 당당하셨다.
주님께서는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치셨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요한복음 7:37a-38
나는 오늘 목마른 광야에 서있다. 황량한 곳이었다. 인적조차 보이지 않는 외로운 곳이었다. 물이라고는 씨조차 찾아볼 수 없는 절망의 시대에 희망을 선포하셨다.
출애굽의 희망찬 발걸음이 르비딤에서 목마름에 직면하게 되자 그들은 거침없이 불평을 쏟아냈다. 그들은 기도의 자리에서 오히려 불신을 드러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세를 통하여 반석에서 물이 쏟아지게 하셨다. 불평조차도 응답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랜 식민지 생활 속에서 고달팠다. 나라의 독립에 목말랐고, 선지자가 끊어진 400년의 암흑기 속에서 말씀이 고팠다. 그들의 피폐해신 삶이 바로 광야였고 목마름이었다. 나라 잃은 슬픔 속에 치러진 초막절에 인생의 독립을 선언하신다. 주님께서 외치셨다. 나를 믿으라고 큰 목소리로 말씀하신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0장에서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 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고 해석했다.
오늘 다 내게로 오라는 주님의 음성이 들린다면 아직은 희망의 시간이다.
따르는 반석이셨다. 이동용 샘물이셨다. 우리가 목마를 때, 언제든지 먹을 수 있도록 나와 함께 하신다. 믿는 자에게 생수의 강이 되길 원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루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