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서보라”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와서 보라고만 하면 되는데 나는 그것을 못하고 있다.
첫째는 갈증만 해소하기 위해 지금까지 우물가만 헤집고 다녔지
정작 내가 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알려고 하지 않았다.
교회를 수십 년 다녔지만 깨달으려고만 했지 물동이를 버릴 용기가 없었고
당장 죽겠으니까 우선은 해갈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우물가를 벗어나지 못한 어리석고 무지한 자임이 분명하다.
둘째는 영혼에 대한 갈급함이 없었다.
주어진 현실의 환경에 묶여 어떻게 해서든지 안주하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하다 보니 영생은 항상 뒷전이었다.
이런 나에게 주님은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하셨습니다.
왜 주님은 복음 전하는 것을 양식이라고 하셨을까?
이것은 아마도 복음 전하는 것이 생명과 같은 사명이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주여! 돌이켜 나의 어리석음을 보게 하시고 진정으로 물동이를 내려놓을 수 있는
결단의 삶을 살 수 있는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