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로 멘 십자가
어제는 아브라함 선교회장이신 이상의 형제님의 메시지를 옮깁니다. 아브라함 선교회는 올 한 해 할 사역을 전년도에 준하여 확정하였고 지금까지 후원하였던 곳에 더하여 올해는 군선교 쪽에 한 명을 더 돕기로 하였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죽어가는 이들을 사랑하면서 살겠습니다. 할렐루야!
<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비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서 와서 지나가는데 저희가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마가복음 15;22)
1988년에 자매의 치맛자락에 붙들리어 성경도 하나도 모른 채 네비게이토 선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알지도 못한 성경공부를 1989년에 금메달 팀에서 하였고 나중에 임형제님께서 아침에 단둘이 제자 삼는 사역을 한 세월이 벌써 30년이 거의 된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언젠가는 나의 삶에서 하나님이 내게 행한 놀라운 일을 간종하기로 마음먹었는데 오늘 이 시간에 하게 되었습니다.
패션오브 크리스트를 보면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에 대하여 극명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채찍에 쇠붙이나 뼈다귀 등을 붙여서 맞았는데 아마 39대 정도를 맞았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왜냐하면 40대를 맞으면 풀어주거나 죽기 때문일 것입니다. 로마 통치자들은 슬픔으로 거리라 불리는 그 곳에서 사람들로 하여금 반역을 하면 이렇게 처형된다는 경고를 주었습니다. 십자가가 얼마나 컸던지 사람이 지탱하려면 크고 무거웠습니다.
구레네 사람 시몬이 나오는데 지금 리비아 틀리폴리라 생각되어 집니다. 구레네에는 주전 300년 전에 유대인이 이주를 하여 살았는데 그 당시 유월절을 맞으러 갔습니다. 유월절을 맞이하려 와서 에기치도 않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게 된 것입니다.
다른 복음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에게 예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워 가게 하였더라.>(마태복음 27:33) < 그들이 예수를 끌고 갈 때에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이 시골에서 오는 것을 붙들어 그에게 십자가를 지워 예수를 따르게 하더라.>(누가복음 23:23)
구레네 사람 시몬에 대하여 유추해 보기도 하며 나중에는 바울이 그의 어머니는 내 어머니라고 불릴 정도로 사람을 받았습니다. <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사도행전 11:19∼20) <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사도행전 13;1) < 로마서 16:13 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의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 <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 온 사람들과>(사도행전 2:10)
그러면 나는 예수님을 믿으려고 하지도 않았는데 자매를 따라서 믿음의 공동체로 오는 축복을 누리고 있는데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 할까? 첫째 나로 인하여 우리 자매가 우리 가장, 직장이 복음을 잘 전하고 행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속한 공동체가 시몬처럼 복음의 전진기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둘째 결국은 내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져 준 것 같은데 깨닫고 보니 내가 지은 죄의 십자가를 내가 지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는 것으로 잘못 생각하기 쉽습니다. < 마태복음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내게 주어진 어려움들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고난으로 축복으로 이해를 하렵니다.
우리는 날마다 육체적 정욕을 억제하며 고아와 과부 같은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야고보서 1:27) <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올 한 해도 아브라함 선교회원들 모두가 예수님의 각자를 향한 사랑에 보답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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